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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호(54) 제4대 강원북부교도소장은 “기본과 원칙에 입각한 법질서 확립과 수형자의 건전한 사회복귀라는 교정행정 목적 달성을 통해 신뢰받는 교도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북 영양 출신으로 경북대를 졸업하고 호주 Bond Univresity에서 범죄학 석사를 마쳤다. 1995년 7급공채로 임용돼 안양교도소 보안과장, 경북북부제3교도소장을 역임했다. 박주석
새의자
박주석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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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김정호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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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강원도 전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강원기상청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이날 도 전역이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 현재 건조특보가 발효돼 있는 강원영동과 남부산지의 경우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 불로 번질 수 있으니 각종 화재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1일 도내 아침 최저기온은 영서 -6~-1도, 영동 0~3도, 낮 최고기온은 영서 1~5도, 영동 4~8도로 예보됐다. 김정호 kimjho@kado.net
사회일반
김정호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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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역 나눔의 온기를 모으는 ‘희망2023나눔캠페인’이 캠페인 종료 마지막날 목표액을 달성했다.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31일 62일간의 여정을 끝으로 ‘희망2023나눔캠페인’을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 총 83억6000만원을 모금 목표액으로 설정, 이날까지 캠페인을 진행한 결과 모두 84억 6800만원이 모였다.이에 따라 8360만원이 모일 때마다 1도씩 오르는 사랑의 온도탑은 101.3도로 최종 마무리됐다. 목표액 달성에 어려움을 겼었지만 목표액보다 1억 800만원 많은 수치다. 강주영
문화일반
강주영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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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열린 한국생활개선강원도연합회 대의원 총회에서 김양금(사진) 제15대 회장이 선출됐다.한국생활개선강원도연합회는 이날 강원도농업기술원 대회의실에서 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제15대 임원을 선출했다. 수석부회장에 안연숙(원주), 부회장 박순옥(평창), 감사 변옥철(춘천), 김용순(철원)씨 등이 선출됐다. 제15대 도연합회장에 오른 김양금 회장은 원주시연합회장, 도연합회 수석부회장을 역임했다. 김양금 신임회장은 “여성 농업인의 권익신장과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호
사회일반
김정호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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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강원본부는 원주시 시설관리공단(이하 시설공단)에서 해임된 환경미화원의 복직을 즉각 이행하라고 촉구했다. 민주노총은 31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노총 소속 환경미화원이 겸직허가 제도 위반을 이유로 공단으로부터 해임됐지만 최근 강원지방노동위원회가 공단의 해임 처분이 부당하는 판정을 내렸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공단은 강원지방노동위원회의 결정을 조속히 수용하고 피해자에 대한 원상회복 조치에 나설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주장했다. 홍성우
태백
홍성우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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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지난 2021년 8월 화이자 2차 접종을 받은 뒤 가슴통증 등을 호소해 병원을 찾았으나 체함 처방을 받은 뒤 사망한 고(故) 김준우군(본지 2021년 12월 23일)과 관련해 유가족이 “강원도교육청이 백신접종 학생사망 사건을 은폐하려 했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학생학부모인권보호연대(이하 학인연)는 31일 보도자료에서 “사망학생 어머니의 요청으로 학인연 강원지부에서 정보공개청구를 통해 지역내 백신 접종 학생 사망사건이 교육부에 보고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면서 “강원도교육청이 자신들의 실적을 위해 사건을 은폐한 것이 아니냐
교육/입시
정민엽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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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등 전국 시멘트 생산지역 6개 자치단체가 시멘트 생산과정에서 사용하는 폐기물에 세금을 부과하는 법안 마련에 나서 주목된다. 강릉·동해·삼척시·영월군과 충북 제천시, 단양군 등 6개 자치단체는 31일 단양군청에서 ‘시멘트 생산지역 행정협의회 창립회의’를 열고 ‘자원순환세 법제화’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서에는 자원순환세 도입을 위한 중앙정부·국회 등 건의, 자원순환세 등 입법과 제도개선, 시멘트사 주변 지역 환경영향조사 등의 내용이 담겼다. 자원순환세 도입이 이뤄지면 강원도에 524억원(강릉시 72억원)의 세수가 신규 확보될 것으
강릉
김우열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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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의 자율성을 보장하고 안정적인 재정 확보가 이뤄질 수 있도록 대학에 걸린 규제를 대폭 완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김헌영(사진) 강원대 총장은 31일 서울에서 열린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 2023년 정기총회에 참석해 ‘고등교육 혁신의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김 총장은 “한국 대학생 1인당 공교육비는 지난 2014년 이후 초·중등보다 못한 상황이다. 현재 고등교육 전반에 있어 재정여건이 어렵다”면서 △등록금 자율화 △정부의 추가적인 재정 지원 △대학 규제 완화 △대학 간 불균형 해소 등을 촉구
교육/입시
정민엽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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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시장·군수·구청장이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에 관한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재차 촉구하고 나섰다.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31일 양양 설해원리조트에서 민선8기 1차년도 제3차 공동회장단회의를 개최하고 지난 회의에 이어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 조속 제정 촉구 2차 성명서를 채택했다. 협의회는 이 성명서에서 “오늘날 대한민국은 인구의 50%, 대기업 본사와 계열사의 75%가 수도권에 있는 등 일자리와 소득, 인구의 수도권 집중으로 인해 급기야 ‘지방 소멸의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며 “지난 수
사회일반
최훈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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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강원도청 제2청사 7월 개청을 위한 조직개편 준비가 본격화, 본청 실국수 감축(본지 1월 25일자 3면 등)이 불가피해지자 공직사회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31일 본지 취재결과 최근 도청 내부게시판에는 제2청사 개청과 연계한 조직개편과 관련, 직원이동에 대한 우려와 불만을 제기하는 글과 댓글이 잇따라 올라왔다. 이와 관련, 일부 직원들은 일부 특정 직렬에 대한 집중적 인사이동에 대한 우려를 제기하며 제2청사 개청에 앞서 전 직원 의견 수렴 및 대책 수립을 요구했다.더욱이 강릉 제2청사 설치와 관련한 소문들이 지역사회로까지 퍼지
자치/행정
정승환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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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마스크 의무 착용이 해제되면서 강원도내 고교 졸업식 풍경도 코로나19 이전으로 점차 되돌아가고 있다. 2020년, 코로나19와 함께 고등학교 생활을 시작해야 했던 고3 졸업생들의 감회도 남다르다.31일 오전 열린 춘천여고 제84회 졸업식. 학교는 졸업식을 앞둔 학생과 학부모들로 모처럼 인산인해를 이뤘다. 내빈용 안내책자 350장이 금방 동이 날 정도였다. 참석자 전부 강당에 들어가지 못해 밖에서 졸업생을 기다리는 가족·지인도 상당수에 달했다.춘천여고에서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모여 졸업식을 치른 것은 지난 2020년 이후 3년
교육/입시
정민엽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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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평리조트가 국내 최초로 발행한 NFT(대체 불가능 토큰)가 오프라인 판매에서 완판을 기록했다.용평리조트는 31일 국내 최초로 발행한 멤버십 NFT ‘오빌리 네스트(Ovili nest)’가 지난 20일부터 열흘간 용평리조트 내에서 오프라인으로 판매, 준비한 1000개의 상품을 완판하며 쾌조의 시작을 알렸다고 밝혔다. 오빌리 네스트 NFT는 주말과 성수기에도 객실을 예약할 수 있는 서비스와 함께 스키, 워터파크, 케이블카, 골프 등 용평리조트의 다양한 시설을 연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멤버십 상품이다. 용평리조트의 창립 50
평창
신현태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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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YWCA가 올해 사단법인으로 독립한다. 춘천YWCA는 31일 회관 강당에서 제57회 정기총회를 열고 한국YWCA연합회 소속 지부로 활동해 온 단체를 사단법인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의결했다. 또 이병옥 부회장을 신임 회장으로 임명했다. 이날 이미경 전 회장과 이선엽 사무총장이 공로패와 공로상을 각각 받았고, 모범회원 표창도 수여됐다. 이병옥 회장은 “YWCA가 쌓아온 공적의 터전 위에 정체성을 굳히고 정신을 실천하겠다”고 했다. 사단법인 창립총회는 오는 4월 11일 오후 2시에 열린다. 강주영
문화일반
강주영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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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1 지방선거 당시 재산 일부를 누락해 신고한 혐의로 기소된 A시의원에게 당선 무효형에 해당하는 벌금 150만원이 구형됐다. 춘천지검 강릉지청은 31일 강릉지원 제2형사부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이같이 구형했다. A의원에 대한 1심 선고는 오는 9일 열린다. A의원은 시의회에 등록한 재산신고액과 달리 11억9000만원을 축소 신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와 선거공보물 등을 통해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연제
법원/검찰
이연제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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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내 스키장에서 리프트 멈춤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도내 스키장 리프트 중 절반이 20년 이상 노후된 것으로 나타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31일 본지 취재 결과,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료에 따르면 도내 스키장 9곳에서 운영되고 있는 리프트는 총 66대다. 그 중 65대가 설치된지 10년 이상이다. 20년 이상 노후된 리프트는 34대로 절반 이상인 약 51%를 차지했다. 게다가 최근 10년간 전국에서 발생한 스키장 리프트 사고는 총 18건으로 그 중 14건이 도내 스키장에서 발생했다.앞서 지난 29일 오전 11시 40분쯤 춘천 엘
사회일반
신재훈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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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투가 기분 나쁘다는 이유로 조수석에 타고 있던 여중생을 폭행한 20대가 항소심에서 원심보다 무거운 형을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제1형사부(김청미 부장판사)는 최근 열린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폭행 혐의로 기소된 A(25)씨에게 벌금 400만원이던 원심을 깨고,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또 보호관찰을 받을 것과 사회봉사 80시간을 명령했다. A씨는 지난 2021년 10월 24일 오전 2시30분쯤 원주시 한 공원에 차를 주차한 상태에서 조수석에 타고 있던 B(15)양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원심의 형이 너무 가벼워
법원/검찰
배상철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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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내 시설재배 농가와 자영업자들은 두 배 이상 오른 난방비와 가스 이용료 탓에 경영 부담에 시달리고 있다. 난방비 부담으로 사업 규모를 줄일 수도 없어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한국가스공사에 따르면 작년 12월 기준 업무난방용 가스 도매요금은 MJ(메가줄)당 34.69원으로, 1년 전인 2021년 12월(22.01원) 대비 약 57.6% 폭등했다. 난방용 등유 역시 30일 기준 평균가격은 1ℓ당 1482.1원으로 같은 날짜를 기준으로 지난해 1121.6원보다 약 32.1%나 증가했다.이와 같은 에너지 요금 급등은 난방과 가스사용이
사회일반
김정호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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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상 등 강원도내에서 사건·사고가 이어졌다. 31일 오전 7시 55분쯤 양구군 양구읍 한전리에서 실종신고가 접수됐던 80대 여성 A씨가 자택 인근 빈집에서 발견됐다. 경찰 등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0일 오후 5시 46분쯤 A씨 남편이 실종신고를 접수, 이웃 주민이 자택 인근의 빈집에서 잠들어 있는 A씨를 발견했다. A씨의 건강은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낙상 사고도 이어졌다. 31일 오후 2시 4분쯤 태백시 소도동 태백산 망경대에서 60대 여성이 버드골 인근 등산 중 낙상해 다리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앞선 오전 10시
사건/사고
신재훈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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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지난해 3월 동해안 대형 산불이 발생했던 동해시 심곡동 심곡리 일대 야산에서 원인미상의 산불이 나 200㎡를 태우고 1시간여만에 진화됐다. 31일 산림 당국과 동해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36분쯤 동해시 심곡동 산33번지 일대 망운산 최하단에서 산불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산불감시 카메라를 모니터링 하다 산불을 감지한 동해시 등 산림 당국과 주민들로부터 신고를 받은 동해소방서 등은 화재 진화인력 100여명과 도 산불임차헬기 1대, 펌프차·물탱크차·구조차 등 소방차 10대, 드론 1대 등의
사건/사고
전인수
2023.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