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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춘천 중앙시장 입구에 들어서는 49층 규모 주상복합 신축사업(본지 11월 2일자 9면 등)이 교통영향평가에서 진출입로 확보를 두고 또다시 보완 결정이 내려졌다.21일 본지 취재결과 시는 지난 20일 교통영향평가 심의위원회를 열고 중앙시장 인근 옛 문화상가에 들어서는 지하 3층, 지상 49층 규모의 주상복합 건축에 대해 재심의한 결과 보완을 의결했다. 해당 주상복합은 이번 심의에서 진출입로를 명동 브라운5번가 지하주차장 입구로 변경해 제출했다. 지난달 심의에서 진출입로를 중앙시장쪽으로 제시했지만 위원회는 도로가 비좁아 차량 교행
춘천
이승은
2022.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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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청 신청사 부지가 춘천 동내면 고은리 일원으로 20일 최종 확정되자 탈락지역이 반발하고 있다. 이에 따라 21일 예정된 강원도와 춘천시의 공동기자회견에서 도청사 부지 미선정 지역에 대해 도청 신청사에 상응하는 지역 청사진 계획 발표가 주목된다. 고은리가 신청사 부지로 확정되자 우두동 등 강북지역 주민들은 강력 반발하고 있다. 이와 관련, 김용갑 시의원은 “1~2점 차이도 아니고 10점 이상 격차가 벌어졌다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며 “고은리를 이미 정해두고 짜고친 것 아니냐는 얘기까지 주민들로부터 나오고 있다”고 주장했다. 일
춘천
정승환
2022.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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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11대 춘천시의회 들어 다수당 지위를 다시 차지한 국민의힘이 전 시정에서 활성화 된 중간지원조직 예산을 대폭 삭감(본지 12월20일자 8면)하면서 여야의 대립이 고조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다수당의 횡포”라고 주장하는 반면, 국민의힘은 “의원 개개인의 생각이 영향을 미쳤을 뿐 당 차원의 입장은 아니다”라고 맞서고 있다. 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정경옥)는 지난 19일 춘천시가 제출한 내년도 당초예산안 1조6009억원 중 49억원을 삭감했다. 총 36개 사업이 삭감, 전임 시정의 핵심 사업들이 대거 반영됐다. 청년청
춘천
이승은
2022.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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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춘천시위원회, 춘천시민사회단체네트워크, 강원평화경제연구소는 20일 춘천 의암호 관광휴양&마리나사업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이날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춘천시가 시민의 신뢰와 지지를 바탕으로 추진하겠다고 사업을 중단한 지 4개월이 지났지만 시민공청회나 토론회는 물론 단 한 차례의 간담회도 없이 사업을 밀어붙이려 하고 있다”며 “사업주체의 불안정성은 여전하고 부지감정 평가액은 재작년 대비 10%나 상승하는 등 헐값매각도 우려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육동한 시장은 의암호 마리나 관광 사업을 즉각 철회하고
춘천
이승은
2022.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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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최근 가구 등 물품 구매 문서 일부를 허위로 기재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김보건 춘천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본지 12월15일자 11면)이 20일 춘천경찰서를 방문, 진흥원장 등을 사문서위조 및 횡령관련 혐의 등으로 고발했다.그는 최근 기자간담회를 열고 “진흥원은 최근 원장이 새로 부임하면서 두 번에 걸쳐 집무실 회의용 테이블과 의자, 사무실 책상과 책장 등을 구입, 총 310만원을 결제했다”며 “지출 서류에 첨부된 물품 사진을 확인한 결과 새로 구매했다는 회의용 탁자는 기존에 사용해왔던 가구로
춘천
이승은
2022.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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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농협(조합장 임태환)은 20일 소양동행정복지센터(동장 정운호)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200상자(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춘천
오세현
202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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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자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용수)는 20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연탄 1200장을 기부했다.
춘천
오세현
202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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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테크노파크(원장 직무대행 성조환) 임직원과 노동조합(위원장 송우영)·대영ENC(대표이사 김완희)는 20일 마스크 4800장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신북읍행정복지센터(읍장 현은식)에 전달했다.
춘천
오세현
202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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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북읍행정복지센터(읍장 현은식)은 20일 신북읍행정복지센터에서 소양강댐노인복지관(관장 허미숙)과 신북읍 마을복지계획 찾아가는 이불빨래방 ‘맥국빨래터’ 사업 최종평가회를 개최했다.
춘천
오세현
202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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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소양강댐지사(지사장 박병국)는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원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호호방문의료센터와 함께 지난 19일 커먼즈필드에서 김지숙·윤민섭 춘천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소양강댐 My Own Doctor(방문의료) 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춘천
오세현
202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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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노인일자리관련 예산이 삭감되는 것에 대해 춘천시 차원의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춘천시의회는 20일 제32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시정질문을 이어갔다. 박남수 시의원은 이 자리에서 “춘천시 고령인구 비율은 18.6%에 달해 초고령사회에 근접했다 서로 돌보고 의지하는 지역공동체는 더욱 절실하다”며 “정부는 노인일자리를 줄이고 예산을 삭감한다는 방침을 밝혔는데 우리 춘천시는 이에 대한 철저한 대비책을 마련해야한다”고 주장했다.이어 “최근 이태원참사 등으로 인해 도시안전을 위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지만 현실은
춘천
이승은
202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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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최근 가구 등 물품 구매 문서 일부를 허위로 기재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김보건 춘천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본지 12월15일자 11면)이 20일 춘천경찰서를 방문, 진흥원을 사문서위조 및 횡령관련 혐의 등으로 고발했다.그는 최근 기자간담회를 열고 “진흥원은 최근 원장이 새로 부임하면서 두 번에 걸쳐 집무실 회의용 테이블과 의자, 사무실 책상과 책장 등을 구입, 총 310만원을 결제했다”며 “지출 서류에 첨부된 물품 사진을 확인한 결과 새로 구매했다는 회의용 탁자는 기존에 사용해왔던 가구로 드러났
춘천
이승은
202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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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춘천시위원회, 춘천시민사회단체네트워크. 강원평화경제연구소는 20일 춘천 의암호 관광휴양&마리나사업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다.이들은 이날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사업의 가장 큰 문제는 사업의 목적과 방향을 상실했다는 점”이라며 “지난 2018년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하는 2차 마리나 항만기본계획에 선정된 것이 사업의 시작이지만 최근까지 시에서 제출한 계획서 어디에도 구체적인 마리나 사업 활성화 계획은 찾기 힘들다”고 이같이 주장했다. 이어 “춘천시가 시민의 신뢰와 지지를 바탕으로 추진하겠다고 사업을 중단한 지 4개월
춘천
이승은
202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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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두동이냐 동내면이냐’. 강원도청사 신축 부지 최종 결정을 하루 앞둔 19일 춘천지역 주민들의 도청 유치 열기가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강원도청강북추진위원회(위원장 신영길)와 신사우동 일대 주민들은 이날 오후 도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강북과 강남 균형발전 차원을 위해 도청사는 강북지역 옛 농업기술원 부지에 유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강원도청은 강원도민 모두가 상생발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지역에 위치해야 한다”며 “이미 과밀화 된 강남지역보단 개발의 여지가 남아있는 강북지역에 유치를 도모해야 한다”고 밝혔다.
춘천
이승은
202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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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춘천시청년청 운영비 전액이 결국 삭감됐다. 춘천시의회가 19일 춘천시가 제출한 2023년도 당초예산안 1조6009억원에서 104억원을 삭감해 최종 의결했다. 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정경옥)는 이날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2023년도 당초 세입·세출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해 심의, 표결에 부친 결과 재석 9명 중 찬성 6표, 반대 3표로 최종 의결했다. 춘천시 산하기관을 비롯한 중간지원조직 중 청년청 운영비는 5억3000만원이 전액 삭감되고, 춘천사회혁신센터 운영비(12억원)에서 3억원이 삭감, 춘천지역먹거리통합지원센
춘천
이승은
202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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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사 이전에 따른 지역공동화 현상은 이미 춘천에서 일어나고 있다. 대표적인 곳이 효자2동이다. 지난 2019년 춘천지법·춘천지검 청사가 석사동 일원으로 이전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효자2동의 공동화 현상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19일 방문한 춘천지검·춘천지법 일대. 매서운 강추위 속 거리 곳곳에는 ‘임대’가 붙은 건물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대로변 한쪽은 영업을 하는 가게를 찾는 게 더 어려울 정도다. 효자2동 주민은 “코로나19와 청사이전 소식이 겹치면서 폐업하거나 자리를 옮긴 곳이 많아졌다”고 했다.더 큰 문제는 춘천지검·춘천지
춘천
오세현
202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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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청 신청사가 현 부지가 아닌 지역에 건립되는 게 기정사실화 되자 60여 년 간 춘천지역 최대 상권을 유지했던 명동·조운동·요선동 지역의 위기감이 어느 때보다도 높다. 더욱이 상인들 대부분이 고령층인 데다 음식점업이 대부분이어서 이렇다 할 대책 마련도 요원한 상태다.강원도청사를 중심으로 한 상권은 소양동(요선동), 약사명동, 새명동(조운동)이다. 1990년대까지만 해도 행정과 금융이 중앙로에 집중돼 있다 보니 이 지역도 호황을 누렸다. 하지만 2000년대 이후 퇴계동 등의 신도심이 부각되면서 급속한 쇠퇴를 겪었다. 소양동과 약사
춘천
오세현
202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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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춘천시청년청 운영비 전액이 결국 삭감됐다.춘천시의회가 19일 춘천시가 제출한 2023년도 당초예산안 1조6009억원에서 104억원을 삭감해 의결했다. 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정경옥)는 이날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2023년도 당초 세입·세출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해 심의, 표결에 부친 결과 재석 9명 중 찬성 6표, 반대 3표로 최종 의결했다. 특히 중간지원조직들의 운영비가 대폭 삭감됐다. 해당 예산안은 21일 열리는 3차 본회의를 통과하면 최종 확정된다.춘천시 산하기관을 비롯한 중간지원조직 중 청년청 운영비는 5억
춘천
이승은
2022.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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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홀딩스 하나회봉사단(대표 이원복)은 19일 지역 이웃을 위한 김장김치(500가구 분량)를 근화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춘천
오세현
2022.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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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자율방범연합대(대장 김영주)는 19일 춘천시청을 방문, 춘천시민장학복지재단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춘천
오세현
2022.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