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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수문장 리바코비치의 ‘미친선방’에 막혀 일본의 8강 진출 꿈이 좌절됐다. 이와함께 월드컵 사상 첫 본선 한일전 기대도 물거품이 됐다.카타르 알와크라에 위치한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에서 크로아티아와 일본은 전후반과 연장까지 가는 혈투속에서도 1-1 무승부, 승패를 가리지 못해 이번 월드컵에서 처음으로 승부차기로 8강행을 결정했다.승패는 크로아티아가 승부차기 끝에 3-1로 8강에 진출했다.사상 첫 월드컵 8강행을 꿈 궜던 일본은 16강 진출에 만족해야만 했다.경기는
축구
김동화
202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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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과 크로아티아가 전·후반 90분동안 승부를 가리지 못해 연장승부로 이어지게 됐다.일본은 카타르 알 와크라의 알 자누브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로아티아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에서 맞붙었다.조별리그에서 독일과 스페인 등 강팀들을 꺾고 ‘죽음의 조’에서 1위로 16강에 오른 일본이 또 한번 대이변을 노리며 사상 첫 월드컵 8강에 도전한다.경기는 예상대로 크로아티아의 공세에 일본이 역공에 나서는 형국이다.크로아티아는 마무리가 아쉬운 전반전이였다.수차례의 결정적인 상황에서 일본의 골문을 열지 못하자 결국 일
축구
안은복
202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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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크로아티아를 상대로 1-0으로 리드를 잡고 전반을 마쳤다.일본은 카타르 알 와크라의 알 자누브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로아티아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에서 맞붙었다.조별리그에서 독일과 스페인 등 강팀들을 꺾고 ‘죽음의 조’에서 1위로 16강에 오른 일본이 또 한 번 대이변을 노리며 사상 첫 월드컵 8강에 도전한다.경기는 예상대로 크로아티아의 공세에 일본이 역공에 나서는 형국이다.전반 2분 다니구치의 위협적인 헤딩으로 포문을 연 일본은 전반 7분 수비 과정에서 치명적인 실수가 나왔다. 토미야스가 골
축구
안은복
202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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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황희찬 ‘춘천 듀오’가 12년 만에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을 월드컵 16강으로 이끌면서 새벽 4시 한파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 전역이 응원열기로 뜨겁게 불타올랐다.축구대표팀 응원단 붉은악마는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등에서 거리응원을 진행, 이날 자정부터 집결해 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응원을 위해 밖으로 나왔다. 강원도 내에서도 강원FC 팬클럽 회원들이 CGV 춘천에서 모여 응원하는 등 응원 열기가 뜨거웠다. 5일 춘천시축구협회는 16강전을 앞두고 춘천시내 곳곳에 ‘춘천의 아들 손흥민·황희찬 우리의 영웅 대한민국 화이팅!’이라는
축구
심예섭
202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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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5일 제40대 강원도체육회장 선거를 앞두고 4명의 후보자가 도전장을 내밀며 본격적인 선거전을 예고했다. 강원도선거관리위원회는 4∼5일 도체육회장 선거 후보자등록신청을 접수하고 기호를 추첨한 결과 1번 양희구 강원도체육회장, 2번 손호성 강릉시체육회장, 3번 박진한 춘천 미래컨벤션웨딩홀 대표, 4번 김성초 강원체육발전포럼 대표가 기호를 배정받고 후보자로 등록됐다. 이들 4명의 후보자는 6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후보자만 선거운동이 가능하다. 선거운동방법은 △어깨띠·윗옷 착용 △전화(송수화자 간 직접 통화
스포츠일반
심예섭
202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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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축구 꿈나무 발굴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2022 동해왕 이사부배 전국 유소년클럽 축구대회’가 사흘간의 열전을 마치고 폐막했다.강원도민일보와 한국유소년축구클럽연맹이 주최·주관하고 삼척시 등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지난 3일부터 삼척복합체육공원을 중심으로 종합운동장, 강원대 삼척캠퍼스 운동장 등지에서 5일까지 사흘간 펼쳐졌다. 대회에는 서울과 수원, 인천, 남양주, 고양, 포항 등 전국 각지 유소년 클럽 선수 50여개팀이 참여했다. 이번 대회는 예선 리그전을 포함해 결승전까지 무려 500골이 넘게 터지는 등 지난해에 이어 풍
삼척
구정민
202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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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초와 삼척남초가 ‘2022 통합체육 교실운영’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강원도장애인체육회는 올해 생활체육지원 사업으로 실시한 이번 교실 운영에 전국 79개교 중 인제초와 삼척남초를 포함해 전국 5개 학교가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국민체육진흥공단·복권위원회가 후원,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의 어울림 학교체육을 보급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우수사례 선정으로 인제초(교사 이연석)는 교육부장관상을, 삼척남초(교사 김현아)는 대한장애인체육회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해당 학교는 상장과 함께 내년도 통합체육 선진국 해외연수
스포츠일반
심예섭
202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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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틀콕 신동’ 쌍둥이 자매 김민지-김민선(이상 치악고)이 아시아 무대 정상에 올랐다.김민지-김민선은 지난 4일 태국 논타부리 창와타나홀에서 열린 ‘2022 아시아주니어배드민턴선수권대회’ U-17 여자복식 결승서 인도네시아의 티티스 마우리다 라흐마-베르나딘 아닌디야 와르다나 조를 2대0(21-18, 21-18)으로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이들은 중학생이던 지난 2019년 이 대회에 출전해 U-15 부문 복식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2연패를 달성하게 됐다. 쌍둥이 자매는 이번 대회 단식에도 각각 출전해 김민지가 8강, 김민선이 동메
스포츠일반
심예섭
202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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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가 김병지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을 새로운 대표이사로 선임하기 위해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연달아 개최한다.앞서 강원도는 지난달 11일 김병지 부회장을 강원FC 신임 대표이사로 추천했다. 강원FC는 오는 15일 오전 11시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주 경기장 미디어실에서 제10회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김병지 부회장를 강원FC 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다. 이어 이사회를 열어 김병지 부회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절차가 진행된다. 강원도는 강원FC 주식의 47.62%를 가지고 있어 이사 선임안은 이변 없이 주주총회를 통과할 전망이다. 심예섭 y
축구
심예섭
202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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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방출’로 무적선수가 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사우디라아비아 알 나스르와의 계약에 합의했다는 보도가 나왔다.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호날두가 내년 1월 1일부터 알 나스르 소속이 된다고 했다.계약 기간은 2년 반이며 연봉은 약 2억유로. 한화로 약 2736억원이다.호날두는 스포르팅,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를 거쳤다.그리고 지난해 여름 12년 만에 맨유로 복귀했다. 30대 중반의 나이가 됐지만, 호날두의 득점력은 여전했다.지난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18골을 터뜨리며 맨유 공격을 이끌었다.
축구
김동화
2022.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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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과 크로아티아 16강전 선발 라인업이 확정됐다.독일과 스페인을 꺾고 16강에 오른 일본은 토미야스 타케히로가 마침내 선발로 출전한다.지난 월드컵 준우승팀인 크로아티아는 역식 루카 모드리치가 중심을 잡아준다.일본은 센터백 3명을 두면서 수비적으로 임할 것으로 보인다.독일전 후반에 이변을 만든 5-4-1 포메이션이 유력하다. 곤다 슈이치 골키퍼를 시작으로 요시다 마야, 타니구치 아키오, 토미야스 타케히로, 나가토모 유토, 엔도 와타루, 모리타 히데마사, 이토 준야, 카마다 다이치, 도안 리츠, 마에다 다이젠이 나선다. 이에 맞선 크
축구
안은복
2022.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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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틀콕 신동’ 쌍둥이 자매 김민지-김민선(이상 치악고)이 아시아 무대 정상에 올랐다.김민지-김민선은 지난 4일 태국 논타부리 창와타나홀에서 열린 ‘2022 아시아주니어배드민턴선수권대회’ U-17 여자복식 결승서 인도네시아의 티티스 마우리다 라흐마-베르나딘 아닌디야 와르다나 조를 2대0(21-18, 21-18)으로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이들은 중학생이던 지난 2019년 이 대회에 출전해 U-15 부문 복식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2연패를 달성하게 됐다. 쌍둥이 자매는 이번 대회 단식에도 각각 출전해 김민지가 8강, 김민선이 동메달
스포츠일반
심예섭
2022.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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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초와 삼척남초가 ‘2022 통합체육 교실운영’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강원도장애인체육회는 올해 생활체육지원 사업으로 실시한 이번 교실 운영에 전국 79개교 중 인제초와 삼척남초를 포함해 전국 5개 학교가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국민체육진흥공단·복권위원회가 후원,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의 어울림 학교체육을 보급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우수사례 선정으로 인제초(교사 이연석)는 교육부장관상을, 삼척남초(교사 김현아)는 대한장애인체육회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해당 학교는 상장과 함께 내년도 통합체육 선진국 해외연수를
스포츠일반
심예섭
2022.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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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핸드볼 대표팀이 일본에 역전승을 거두고 아시아선수권대회 6연패를 달성했다.박새영(GK), 강은서(RB), 김보은(PV), 김윤지(RW) 등 삼척시청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이 대거 포함된 한국은 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린 제19회 아시아여자핸드볼 선수권대회 마지막 날 일본과 결승에서 연장 접전 끝에 34-29로 이겼다.2012년 대회부터 최근 5회 연속 정상을 지켜온 우리나라는 홈 코트에서 6연패를 달성했다. 한국은 1987년 1회부터 2000년 8회 대회까지 연속 우승한 이후 두 번째로 아시아선수
스포츠일반
심예섭
2022.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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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대회 득점왕 해리케인과 현대회 득점선두 음바페가 오는 11일 카타르 월드컵 8강에서 격돌한다.영국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에서 손흥민의 단짝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해리케인(토트넘 홋스퍼·29세)은 리그 득점왕 3회와 도움왕 1회를 수상한 EPL 최고의 공격수다. 이번대회 삼사자군단 잉글랜드의 주장 완장을 차고나온 케인은 월드컵에서도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지난 러시아 월드컵에서 6골을 기록하며 득점왕에 올라 골든부츠를 수상한바 있다. 이번대회 예선까지 3개 도움만 기록 중이던 케인은 5일 세네갈과의 16강전에서 첫 득점을 신고
축구
김동화
2022.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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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축구팬들이 국제축구연맹(FIFA)이 한국·호주·일본 등 아시아국가들의 월드컵 16강 진출을 축하하면서 올린 SNS이미지에 분노했다.지난 3일 FIFA 월드컵 일본 공식 트위터 계정에는 한국 대표팀 손흥민(30·토트넘·춘천출신), 호주 대표팀 해리 사우터(24·스토크 시티), 일본 대표팀 도안 리츠(24·SC 프라이부르크)가 팔짱을 끼고 있는 사진이 올라왔다.이와 함께 FIFA는 “이번 대회에서 아시아 선수들이 맹활약을 펼치며 기록을 경신했다”며 “아시아 3개국이 동시에 16강에 진출한 것은 월드컵 역사상 최초다. 이들의 활약에
축구
심예섭
2022.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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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 포함 브라질 축구 대표팀 일부 선수들의 ‘코로나19 감염설’이 사그러들지 않고 있다.국내외 언론들에 따르면 한국 축구대표팀의 16강 상대인 브라질 축구대표팀 일부 선수가 감기 증상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코로나19 검사를 회피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브라질 매체 테라 등은 네이마르와 안토니, 알리송 등 브라질 대표팀의 주축 선수들이 기침과 인후통 등 감기 증상을 보였다고 보도했다.그러나 브라질 언론은 이들 대표팀은 선수들에게 굳이 검사를 강제하지 않으며 검사가 필요하지 않다고 팀 의료진들을 인용해 보도했다.코로나19의 주요
축구
안은복
2022.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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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대표팀이 브라질을 이겨 8강에 올라간다는 예상 확률이 소폭 상향됐다.브라질 선수들의 부상 여파와 함께 수비의 핵심 김민재가 복귀에 시동을 걸면서 미세하게 올라간 것으로 보인다.데이터 전문 업체 옵타는 한국이 16강 진출을 확정한 직후인 지난 3일(한국시간) 한국이 16강에서 브라질을 물리칠 확률을 14.41%로 전망했다. 16강 진출팀 가운데 아르헨티나와 만난 호주(13.78%)를 제외하고 가능성을 가장 낮게 봤다.하지만 이틀 후인 5일 옵타는 한국의 8강 진출 확률을 15.99%로 상향 조정한 데이터를 발표했다. 최초 자
축구
노현아
2022.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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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이어 레알 마드리드도 김민재 영입에 뛰어 들었다.반면 현 소속팀인 나폴리는 김민재 이적을 막기 위해 거액을 준비 했다는 소문 등 김민재 인기는 급상승 중이다.해외 언론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가 김민재 영입을 노린다고 스페인 매체 디펜사센트럴이 5일(한국시간) 전했다.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이사회에 김민재 영입을 요청했다는 내용이다.디펜사 센트럴은 “김민재 영입은 안첼로티 감독의 직접적인 요청”이라며 “레알 마드리드가 중앙 수비수들이 풍부하지만, 나초와 헤수스 바예호가 이탈할 수 있어 김민재를 영입할 가능성을 열
축구
안은복
2022.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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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수 강원FC 감독이 차기 한국축구대표팀 감독 후보군과 관련해 ‘전혀 아는 바가 없고 처음 듣는다’는 입장이었다고 강원FC 관계자는 밝혔다.5일 강원FC 관계자에 따르면 “최용수 감독에게 대표팀 오퍼와 관련해서 직접 확인해봤는데 ‘금시초문’이라고 말했다”고 밝혔다.같은 날 아시아경제는 축구 관계자들의 말을 빌려, 협회가 대표팀의 16강 진출이 확정된 후 벤투 감독에게 재계약 협상을 제안했다고 보도했다.이어 협회가 벤투 감독과 계약이 불발될 상황까지 고려해 차기 감독 후보군을 미리 만들었다고 전했다.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벤투 감독의
축구
심예섭
2022.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