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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束草】강릉중이 경기 신한중을 1골차이로 재치고 예선리그 2승을 올리며 결승전 토너먼트전인 62강의 문턱에 성큼 다가섰다. 이플레이어배 제37회 한국남여중고축구연맹전 이틀째인 9일 속초 강원관광엑스포 C구장에서 열린 강릉중과 신한중과의 경기에서 강릉중은 전반에 귀중한 한골을 넣어 이골을 끝까지 지켜 승리를 낚았다. 이날 원주 학성중은 서울 대성중과 일방적인
스포츠일반
2001.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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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사격 유망주 선진숙(사천중)이 제1회 강원도 회장기 학생사격대회 여중부 공기권총에서 원년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도내에서 최고의 총잡이로 부상했다. 선진숙은 9일 춘천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여중공기소총에서 372점을 기록, 팀동료 김석순(363점)을 큰점수차로 제치고 우승했고 김미숙(묵호여중.356점)은 3위에 입상했다. 1차평가전에서도 376점을 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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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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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진부중)과 김효영(도암중)이 제53회 학생종별스키선수권대회 4관왕에 오르며 강원스키 차세대 간판선수로 예약했다. 김동현은 9일 도립전용경기장에서 열린 대회최종일 크로스컨트리 프리 남고 10㎞에서 30분07초3으로 우승, 클래식,계주,복합까지 휩쓸며 4관왕에 올라섰다. 동계체전 4관왕인 김효영도 여중7.5㎞프리에서 23분56초9로 팀동료 윤혜윤(24분
스포츠일반
2001.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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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일본프로야구의 시범경기가 중반전으로 접어들면서 한국선수들의 명암이 교차되고 있다. 박찬호(28.LA 다저스)와 이종범(31.주니치 드래곤스)은 최상의 컨디션으로 올시즌 맹활약을 예고한 반면 이상훈(31.보스턴 레드삭스)과 정민태(32).정민철(28.이상요미우리 자이언츠) 등은 마운드에서 불안한 모습으로 제 기량을 보여주지못하고 있다. 메이저리그 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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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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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의여중이 제38회 전국 남녀 중고농구 연맹전에서 서전을 승리로 장식하며 남은 경기와 상관없이 8강진출을 확정지었다. 봉의여중은 8일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여중 예선 첫 경기에서 3점슛 4개를 성공시킨 이소라(13점)를 비롯, 김대경(14점) 이혜진(12점) 등 주전들의 고른 활약으로 서울 동일여중을 49-46으로 꺾고 올시즌 첫승을 올렸다. 봉의여중은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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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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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협회장 취임과 관련, 도태권도협회의 내부갈등(지난 2월27일, 3월3일자 10면보도)이 극한 대립으로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한 채 장기화되고 있다. 도태권도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영철)는 7일 오후 5시30분 4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갖고 김수기회장이 선거관리규정 제7조 2항의 후보자 자격요건 등에 위배돼 도태권도협회장의 업무정지를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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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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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환(소양중)과 장옥진(고성중)이 제1회 강원도 회장기 학생사격대회 중등부 개인전에서 나란히 남녀 우승을 차지했다. 또 고등부에서는 이기동(춘천실고)과 윤순영(고성고)이 남녀정상에 올랐다. 정명환은 8일 춘천사격장에서 열린 이대회 남중부 공기소총에서 387점을 쏴 최승주(춘성중.376점)와 한진희(춘성중.376점)을 누르고 우승했다. 장옥진도 여중공기소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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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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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상엽(강원체고)이 제36회 고 빙상인추모 전국남녀빙상경기대회에서 우승했다. 여상엽은 7일밤 태릉국제스케이트경기장에서 열린 이대회 남고3천m에서 4분02초18로 자신이갖고있는 대회신기록(종전 4분06초76)을 갈아치우며 1위로 골인했다. 남고500m에서는 권순천(강원체고)이 38초62로 이강석(의정부고.38초61)에 간발의 차로 2위에 만족해야 했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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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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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1일자로 창단한 강릉대가 제53회 학생종별스키선수권대회 크로스컨트리 계주에서 창단 8일만에 우승을 차지하며 파란을 연출했다. 올 고교 졸업생으로 구성된 강릉대는 7일 용평스키장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크로스컨트리남대부계주(4×10㎞)에 최용철-박현지-전창기(이상 진부고 졸업)-김정진(강릉농공 졸업)등 4명이 출전, 2시간16분15초3으로 동신대(2시간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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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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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경기 △공설운동장▲군포중-김해중(오전9시)▲마산 중앙중-수영중(오전10시20분)▲경신중-풍생중(오전11시40분)▲대도중-신천중(오후1시)▲정왕중-오현중(오후2시20분)▲중동중-대구북중(오후3시40분) △동우대▲광주북성중-현대중(오전9시)▲남대문중-진주중(오전10시20분)▲영서중-토월중(오전11시40분)▲만수중-제물포중(오후2시20분)▲원주 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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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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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束草】속초중이 경기 안용중을 3대1로 가볍게 누르고 1승을 올렸다. 8일 오후2시 속초종합경기장에서 제37회 한국남녀중고축구대회 개막 경기로 열린 속초중과 안용중과의 경기에서 속초중은 전반전에 안용중에 1점을 내줬으나 후반들어 거세게 몰아 부쳐 3골을 따 내 첫 승리를 안았다. 이경기에서 속초중 홍형기 선수는 한국 유소년축구 대표선수답게 2골을 뽑아 저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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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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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사대부고가 올시즌 개막전인 제38회 전국 남녀 중고농구 연맹전에서 첫 패배를 당했다. 강원사대부고는 7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A조 예선 첫 경기에서 강호 단대부고에 62-79로 분패했다. 이날 경기에서 사대부고는 임호원(14점),한정원(15점),이두호(18점)가 패기를 앞세워 분전했으나 속공과 높이에서 앞선 단대부고를 꺾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사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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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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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동계올림픽유치를 둘러싸고 강원도와 전북의 경쟁이 가열되고 있는 가운데 대전시가 전북과의 2010년동계올림픽 공동 유치를 포기했다. 홍선기 대전시장은 7일 대전시청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지난 1월초 2010년 동계올림픽과 관련, 전북도로부터 공동유치 추진과정에 대한 제안을 받았으나 시 재정상 빙상장 건립과 사후관리에 문제가 많아 지난주 전북에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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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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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규 도체육회 사무처장(춘천)과 황영조 국민체육진흥공단 마라톤감독(삼척)등 도출신 2명이 대한체육회이사에 선임됐다. 32대 체육회 이사에 이어 연임된 이인규처장은 육상경기인출신으로 93년부터 도체육회실무를 총괄하는 사무처장직을 수행하며 강원도가 전국체전에서 중상위권도약에 기여했고 지난해 12월에는 전국시도사무처장협의회장에 선출됐다. '바르셀로나의 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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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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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橫城】지난해 4대 메이저 테니스 대회인 US오픈에 한국인 최초로 16강에 진출한 횡성출신 李亨澤 선수(25)의 쾌거를 기념하기 위해 건립키로 한 ‘이형택 테니스장’이 예산부족과 부지선정 문제로 주춤하고 있다. ‘이형택 테니스장’은 道와 횡성군이 1억원을 들여 李亨澤선수 고향인 횡성군 우천면 우천초교 인근 700평에 정규 테니스코트 2개면을 설치키로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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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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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형(강릉고)이 제53회 학생종별스키선수권대회 알파인에서 우승했다. 이지형은 7일 용평스키장에서 열린 대회첫날 슈퍼대회전에서 40초49로 이정호(대진고.45초73)와 김민성(강릉고.45초83)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남중부에서는 김우성(봉평중)이 48초13으로 1위로 골인했고 강창혁(도암중.48초21)과 정국현(고성중.48초28)이 그뒤를 따랐다.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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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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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중국 월드컵여자축구대회에서 한국여자축구가 좋은 성적을 올리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 오는 9일 오전 11시30분 서울타워호텔에서 신설 여자축구연맹 초대회장에 취임하는 박종환 전 대표팀 감독(65.춘천.숭민원더스 단장)은 이같이 소감을 밝히면서 "경기인 출신 회장인 만큼 재임 기간동안 한국여자축구를 반드시 세계정상에 올려놓겠다"고 말했
스포츠일반
2001.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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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束草】속초지역은 8일 오후2시 속초종합경기장에서 속초중과 경기 안용중과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21일간의 열전에 돌입하는 제37회 한국남녀중고축구대회의 열기로 뜨껍게 달아오르고 있다. 전국최대규모인 이번대회 중등부에는 118개팀이 출전, 31개조로 나눠 8일부터 11일까지 예선리그를 벌이고 13일부터 결선토너먼트에 벌인후 18일 8강전, 19일 준결승전을 갖
스포츠일반
2001.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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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슬러거' 최희섭(22.시카고 컵스)과 `일본 천재 타자' 스즈키 이치로(28.시애틀 매리너스)가 메이저리그 첫 맞대결에서 나란히 안타를 뽑아내며 막상막하의 타격을 과시했다. 시범경기 개막전 장외 3점 홈런으로 장타력을 인정받은 최희섭은 6일(한국시간)애리조나주 피오리나에서 열린 시애틀과의 경기에서 팀의 첫 안타를 뽑으며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스포츠일반
2001.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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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지역 볼링인구의 저변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분기별로 동호회 게임을 치르겠습니다.” 지난 6일 횡성군 볼링협회 정기총회에서 새회장에 추대된 元鍾顯씨(58·횡성볼링센터 회장)는 “오는 6월 개최되는 횡성도민체전에 볼링이 좋은 성적을 거두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취임소감을 피력. 횡성출신으로 횡성중·고를 나온 元회장은 횡성지역의 봉사단체인 섬강라이온스
스포츠일반
2001.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