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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을 앞두고 삼척 출신 박윤용(69·사진) 미 민주당 재무위원 등 미 바이든 한인후원회가 미 동포사회 총결집운동에 발 벗고 나섰다.조 바이든(Joe Biden)전국캠프로부터 지난 9월 첫 공식 승인된 뉴욕 한인 바이든 후원회(Korea Americans for Biden)는 최근 제2세인 김광수 변호사를 후원회장으로 추대한 가운데 박 위원은 함께 공동대표로 캠프채널 및 코디 간사를 맡고 있다.뉴욕 전 브룩클린 한인회장과 전 한인 권익신장위원회장을 역임한 박 대표는 본지에 “특히 이번 대선은 스몰 비즈니스운영 소수민족에게 중대
특파원리포트
송광호
2020.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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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 송광호 특파원] 미국 대선을 앞두고 삼척 출신 박윤용(69·사진) 미 민주당 재무위원 등 미 바이든 한인후원회가 미 동포사회 총결집운동에 발 벗고 나섰다.조 바이든(Joe Biden)전국캠프로부터 지난 9월 첫 공식 승인된 뉴욕 한인 바이든 후원회(Korea Americans for Biden)는 최근 제2세인 김광수 변호사를 후원회장으로 추대한 가운데 박 위원은 함께 공동대표로 캠프채널 및 코디 간사를 맡고 있다.뉴욕 전 브룩클린 한인회장과 전 한인 권익신장위원회장을 역임한 박 대표는 본지에 “특히 이번 대선은 스몰
특파원리포트
송광호
2020.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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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칭다오에 거주하는 속초 출신 김광제(55·사진)씨가 재중 대한축구협회장으로 최근 선출됐다.임기는 2년.동해 북삼초교와 삼육중·고교,관동대를 졸업한 김씨는 1999년 칭다오로 진출해 액세서리 공예품 제조회사 ‘금정공예’를 운영하고 있다.중국 산동성 지역 대한축구협회장을 역임하는 등 활발히 활동해 왔다.중국 내 대한축구협회에는 한국인 회원이 5000여명이 중국 7개 지역에서 활동중이다.2019년 서울전국체전 해외동포100주년축구대회에서 재중동포 팀이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한편 2015년 결성된 칭다오 강원도민회(회장 최창섭·동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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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광호
2020.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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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삼일고를 졸업한 삼척 출신 홍성창 ( 53 · 사진 ) 도쿄 강원도민회 회장이 일본으로 건너가 대동문화대학 경영학부를 졸업한 후 동 대학원에서 정치학을 전공 , 석 ·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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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광호
20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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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 송광호 특파원] 삼척 출신 홍성창(53·사진) 도쿄 강원도민회 회장이 일본 대동문화대 정치학 박사를 취득했다.삼척 삼일고를 졸업한 홍 회장은 일본으로 건너가 대동문화대학 경영학부를 졸업한 후 동 대학원에서 정치학을 전공,석·박사 학위를 땄다.이번 박사학위 논문은 ‘한국정치의 입법과정과 정책과정연구’다.도쿄에서 무역업체 월드도어(WORLD DOOR)를 운영하고 있는 홍 회장은 재일한국음식협회 사무국장을 역임했다.현재 도쿄 한일친선연합회 이사로도 활동중이다. 도쿄/송광호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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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광호
20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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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 출신의 윤영실(62·미국명 실비아 패튼·사진)씨가 한미여성회 미주연합회장에 재선출됐다.한미여성회 미주연합회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버지니아,미시간 등 15개 지회의 온라인(화상) 정기총회를 열고 윤 회장을 제9대 한미여성회 미주연합회장에 만장일치로 선출했다.임기는 오는 2022년 6월까지다.이로써 윤 회장은 지난 2003년 초대 회장 이후 2·8대 등 회장직을 4번째 맡게 됐다.윤 회장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추대로 다시 어려운 임무를 맡았다”며 “특히 북미지역의 한인여성의 권익향상과 인권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미국 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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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광호
2020.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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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 송광호 특파원] 미국에서 한인 3세 중학생이 전교 1등으로 졸업하며 대통령상을 수상해 화제가 되고 있다.미국 시애틀 어드벤티스트 학교에 다니는 라이언 송(Ryan Song·사진)은 최근 열린 8학년 졸업식에서 미국 대통령상과 교장상(리더십·특기상)을 수상했다.이날 졸업식은 코로나19로 인해 드라이브 인(drive- in) 방식으로 진행됐다.미국 시애틀/송광호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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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광호
2020.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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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 출신 조태호(69·사진)씨가 미국 조지아 주하원 민주당 단독후보로 확정됐다.조씨는 오는 11월 예정된 주하원 선거에서 조지아주 제98지구 민주당 후보로 나선다.한인 1세대 이민자인 조씨는 국제트럭운전기사 노동조합에 소속돼 30년간 근무했다.현재 부동산 중개업자로 활동하며 강원도민회(회장 김광수) 감사를 맡고 있다.조태호씨는 “정치인이 돼 부당한 인종차별을 없애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조씨가 출마하는 선거구는 백인들의 거주 비율이 높은 지역으로 비백인인 조씨의 힘겨운 싸움이 예상된다.이 지역은 그간 공화당 소속 의원이 단독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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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광호
2020.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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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역에서 인종차별 시위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강원 출신 한인교포들이 시위대에게 약탈 피해를 당하는 일이 잇따르고 있다.미국 CBS 방송은 지난달 31일 시카고 사우스 사이드에서 시위대 폭도들에 의해 옷가게를 약탈 당한 김학동(56·강릉)씨의 사연을 보도했다.김씨는 “한꺼번에 밀려드는 이들에게 속수무책으로 눈뜨고 당할 수 밖에 없었다”며 “폭도들은 옷가게 마네킹 옷까지 벗겨내 가져갔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1980년대에 미국으로 이민온 김씨는 9년전 시티 패션스라는 옷가게를 열고 한때 시키고 한인회장 선거에 출마한 이력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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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광호
20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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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수 미국 로스앤젤레스 전 춘천고(44회) 동문회장이 최근 첫 시집 ‘시몬이야기’를 펴냈다.1980년대 LA로 이주,남가주 강원도민회 창립멤버로 활동해 온 이윤수 전 회장은 지난 30여년간의 이민생활에서 느낀 애환을 시와 에세이 형식으로 책에 담았다.현재 LA 한인타운에서 20여 년째 특수 분장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그는 10년째 매년 1월 강원도내 모범 고등학생 5∼6명을 개인적으로 초청하는 등 고향 청소년을 돕고 있다.LA 국제자문관 등을 역임한 그는 영월동강김치를 미주전역에 수입하고,평창 황태 등 우수 농수산물을 들여오는 등
문학/출판
송광호
2020.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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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최고 영예인 ‘김일성상’을 받는 등 대표적인 재미 친북인사로 활동해 온 강릉 출신 노길남(76) 민족통신 대표가 25일 오후 5시쯤(현지시간) 코로나19 감염으로 사망했다.노 사장 측근에 따르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활동해 온 노 대표는 약 3주 전쯤 코로나19에 감염,투병 중이었으며 증세가 악화돼 이날 오후 숨졌다.노 사장은 강릉 태생으로 강릉사범병설과 강릉중을 거쳐 서울 대광고와 연세대를 졸업했다.1973년 도미 후 LA 교포신문 등지에서 근무했으며 1999년 친북 매체인 인터넷신문 민족통신을 창간했다.그는 조국통일범...
부음
송광호
2020.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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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승 시애틀 강원도민회장(61·영월·사진)은 송재석(평창) 이사장을 비롯해 22명 이사와 임원진을 확정하고 재출범했다.최근 이 회장 자택에서 열린 신년친목모임을 통해 이 회장은 “올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향토특산물 수입판매 등 대외적 사업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영월군 주천면에서 출생한 이 회장은 주천중학교와 서울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건설업에 종사하다 지난 89년 LA로 도미했다.시애틀로 옮겨 현재 21년째 세탁소를 운영중이다.시애틀/송광호 특파원
특파원리포트
송광호
202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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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애틀랜타 강원도민회 (회장 김광수·동해)는 최근 강원잔치 신년단합대회를 가졌다.이유원 부회장(태백) 자택에서 열린 모임에는 56명 회원들이 모여 올해 행사계획을 협의하고,장기대회 등을 통해 친목을 다졌다.김광수 회장은 “식당보다 개인 집에서 모임을 가져 더욱 가족 같은 분위기를 느꼈다”며 “오는 4월 강원도지사배 골프대회 등을 개최하고 10월 강원도청 후원으로 무용단 초청을 계획했다”고 전했다.애틀랜타/송광호 특파원
특파원리포트
송광호
202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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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출신 김영태 (80·사진) 전 LA한인회장이 지난 1월 심장마비로 별세했다.지난 67년 유학으로 도미한 김 전 회장은 부동산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LA 코리아타운 인근의 라마다 인,윌셔 호텔 등을 인수해 ‘호텔 왕’으로 불리기도 했다.LA 한인회장과 남가주 한인부동산협회장,한미동포재단이사장 등을 역임했다.LA/송광호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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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광호
2020.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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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용 뉴욕시 한인권익신장위원장(사진 가운데)이 최근 뉴욕 시의회로부터 공로표창장을 받았다.삼척출신인 박 위원장은 25년간 미 한인 이민자들의 미국 정치참여를 위해 유권자 등록과 투표 참여 독려운동을 펴왔다.민주당 힐러리 클린턴의 한인 재무위원으로 활동했다.한인권익신장위원장은 이민자 2세인 임대중(브라이트 림) 변호사가 맡았다.뉴욕/송광호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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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광호
2020.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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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화천·양구 학생 8명은 20∼27일 미 로스앤젤레스와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북미 문화체험에 참여했다.사진은 그랜드캐니언에서 촬영한 사진. 송광호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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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광호
2020.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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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지역 우수 농수산물이 미국 한인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평창 농수산물 식품 판촉행사가 미국 LA 한인타운 내 꽃마매장(Cconma USA/꽃피는 아침마을)에서 지난 20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열린다.이번 판촉전에는 지역의 우수 농수산식품인 황태,젓갈,메밀 차,찐빵,장류 등이 선보여 교포들로부터 인기를 끌고있다. 행사를 주관한 이윤수(KW Bow Impex Inc·춘천) 회장은 “앞서 영월 동강 김치 등을 수입해 미주지역에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강원도 특산품의 우수성을 교포사회에 알리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이 회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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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광호
2019.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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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밴쿠버 변상호 목사, 전남 보길도에 동광교회 설립 캐나다 밴쿠버 변상호 목사(59·정선·사진)가 전남 완도군 보길도에 새로 개척교회를 열었다.교회명은 대한 예수교 장로회 동광교회.20여 년 전 해외 선원선교사 파송으로 밴쿠버에 첫발을 디딘 변 목사는 이후 밴쿠버 숭실 장로교회를 개척해 오랫동안 담임목사로 봉직해 왔다.변 목사는 매년 7월 강원도의 극빈층 학생들 4명과 홀로 된 교회 사모 5~6명을 초청해 밴쿠버와 미 시애틀 등지를 관광,견학토록 했다.최근 교회를 지은 변 목사는 “교회가 없는 섬마을에 십자가를 세웠다”며 ...
특파원리포트
송광호
2019.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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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정권시절 대한민국의 베트남 전쟁 참전날짜가 ‘1964년 9월’이 아닌 ‘1963년 5월’이라는 주장이 새롭게 제기됐다.이 같은 사실은 캐나다 토론토에 거주하는 이정남(72·사진) 베트남 선교사(당시 특공대원)가 최근 펴낸 베트남 전쟁수기 ‘험악한 광야의 길에서’에서 반세기 만에 세상에 드러났다.그는 “당시 투입된 특공대원 113명의 참전사실이 은폐되면서 그 당시 세상을 떠난 전우들에 대한 참전역사 기록도 묻혀있다”며 “그 당시 기록들이 정당하게 밝혀져야 한다”고 밝혔다.이정남 선교사에 따르면 베트남파병 공식 선포일인 1...
특파원리포트
송광호
2019.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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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초 동요작가인 박재훈(97·북강원 김화) 원로목사와 박인숙(75·고 박수근 화백 장녀) 양구 박수근미술관 명예관장이 최근 캐나다 토론토에서 뜻깊은 만남을 가졌다.박 목사와 박 관장 어머니인 고 김복순 씨가 같은 1922년생 동갑으로 고향 김화에서 죽마고우였기 때문이다.박 목사는 “박수근 화백 부친은 김화에서 시계포를 운영했으며 부인과 동생 박영근 등은 어릴 적 김화에서 함께 자란 고향친구로 독실한 기독교 집안이었다”고 회상했다.박 미술관장은 “돌아가신 어머니는 똑똑하고 글을 잘 썼다”며 “박 목사님을 뵈니 마치 아버님을...
종합
송광호
2019.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