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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陵】강릉을 최첨단 과학도시로 탈바꿈시키는 기틀을 마련할 강릉과학지방산업단지 조성사업이 84%의 용지보상과 함께 기반조성공사도 70%의 공정을 보이는 등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12일 강릉시에 따르면 지난 91년부터대전동·사천면 일원 101만1천평의 면적에 총 사업비 1천298억원을 투입해 추진해 온 강릉과학지방산업단지 조성사업은 현재 조성사업(변경)
강릉
2001.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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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城】고성군이 주택건설 사업계획 승인을 받은 후 장기간 공사에 착공하지 않거나 중단한 업체에 대해 사업 승인을 취소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13일 고성군에 따르면 고성군 관내에는 현재 주택건설 사업계획 승인을 받은 후 공사에 착공하지 않거나 공사중 중단된 아파트 건설 현장이 9건에 이르고 있으며 군은 이가운데 2건은 이미 승인 취소 처분을 내린데 이어
강릉
2001.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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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陟】관광지의 미관을 해치고 장기접안으로 오염물질 배출이 우려되는 방치 폐선이 정비된다. 삼척시는 강릉과 동해, 속초, 양양, 고성군 등 동해안 6개시.군과 합동으로 항포구 및 공유수면에 방치돼 있는 폐선을 면밀하게 조사, 선주를 통해 자진처리토록 유도하고 고의적으로 폐선을 방치하는 경우 경찰에 고발하는 한편 어선등록말소 및 어업허가를 취소할 방침이다.
강릉
2001.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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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海】오는 연말 완공예정인 동해시 청소년수련관을 사회복지법인 월드비젼이 운영한다. 동해시는 청소년수련관 수탁기관 선정위원회를 열어 비영리단체인 월드비젼을 수탁기관으로 선정하고 내년부터 3년동안 운영을 맡기기로 했다. 월드비젼은 청소년지도사 영양사 등 35명과 셔틀버스 2대를 확보해 청소년 수련시설을 이용하는 관내 청소년들의 욕구충족과 복지향상에 이바지할
강릉
2001.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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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주민들을 위해 반장 활동을 하다 실명위기에 놓여 각막이식수술을 받아야 하지만 안구 기증자가 나타나지 않아 애태우고 있는 강릉시 내곡동 임원준씨의 안타까운 사연(본보 12일자 17면 보도)이 알려지자 도움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 속초에 전국본부를 두고 있는 ‘한국늘사랑회(이사장 金相基 목사)’는 12일 임씨에게 각막을 기증할 사람을 적극 찾기로 했
강릉
2001.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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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陵】속보=선거법상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판단 때문에 10월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앞두고 실시여부가 불투명했던(본보 12일자 17면보도) ‘경포 달맞이 가는 길 축제’가 예정대로 실시된다. 강릉시는 강릉시선관위가 중앙선관위 협의 및 검토를 거쳐 12일 경포 달맞이 축제는 국외에까지 홍보가 이뤄지고, 출연 연예인과 국악인 섭외 등을 모두 마치는 등 상당기
강릉
2001.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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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와 바다, 해변 송림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는 강릉 경포에는 꽃마차라는 명물이 있어 관광 명소화를 촉진시킨다. 아스팔트 길 위로 상쾌한 말발굽 소리를 내며 이동하는 꽃마차 위에 올라 주변 풍광을 감상하며 달리노라면 마치 경포호의 주인이 된 듯한 착각에 빠지기 십상이다. 지난89년 문화관광부의 지정까지 받은 경포관광마차 운영 회원들이 12일 강릉 오성
강릉
2001.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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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립장이 들어서는 마을 주민들은 양양군과의 최종 합의를 남겨놓고 있는 반면 인접지역 2개 마을은 반대 집회를 개최하는 등 5년을 끌어온 양양군 종합폐기물 처리장 조성 사업이 실타래 처럼 얽혀 사업의 시급성에도 불구, 연내 착공이 어렵게 됐다. 매립장 부지로 확정된 현북면 잔교리에 인접해 있는 현남면 북분리와 현북면 기사문리 주민 250여명은 11일 양양읍에
강릉
2001.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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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城】7번국도 속초∼간성 구간 가운데 인도가 없는 일부 지역에 대해 주민들이 인도 설치를 요구하고 있으나 관계기관간의 협의가 이뤄지지 않아 불편이 계속되고 있다. 주민들에 따르면 고성군 토성면 봉포리 하일라비치 콘도∼바위수산 앞과 죽왕면 오호리 군인 아파트∼죽왕면 사무소 앞 등 7번국도 속초∼간성 구간 가운데 2곳은 인도가 설치돼 있지 않아 교통사고 위험
강릉
2001.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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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束草】최근 정체현상을 보이고 있는 설악산의 관광활성화를 위해서는 교통과 관광자원의 기능이 결합된 모노레일을 도입하는것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12일 오후3시 속초시청회의실에서 열린 설악동 집단시설지구 관광활성화 방안에 대한 중간연구용역보고회에서 한국관광연구원 金덕기책임연구원은 “모노레일의 도입을 통해 설악동의 성수기 교통량을 분산하고 그 자체로 관
강릉
2001.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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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城】올해 처음 실시되고 있는 자원관리 채취선의 분사기를 사용한 개불 채취 허용기간이 실제 상황에 맞지 않게 설정돼 어업인들의 소득에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다. 11일 고성군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道환동해출장소의 허용고시에 따라 관내 각 어촌계별로 자원관리선 보유 현황에 맞춰 생산 허용량을 배분, 모두 17t을 채취키로 하고 조업에 들어갔다. 그러나 道
강릉
2001.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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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襄陽】양양송이축제를 기념하는 마라톤 대회가 마련됐다. 양양군은 다음달 6일 5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송이축제 기간중인 7일 제1회 양양송이 마라톤 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어린이와 가족단위 관광객을 위한 5㎞ 코스와 마라톤 동호인을 위한 하프코스로 나뉘어 열리며 전국 최대 규모의 연어 소상 하천인 남대천을 따라 코스가 마련됐다. 참가비는 없으며
강릉
2001.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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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멀게 된 아버지를 도와주세요’ 어릴때 사고로 오른족 눈을 잃은뒤 한 평생을 살아오다 지난 3월 25일 강릉시 내곡동 7통 4반 반장 자격으로 반상회보를 돌리던중 이웃집 철제 대문에 부딪혀 백내장을 앓고 있던 나머지 왼쪽 눈마저 실명 위기에 처한 임원준씨(67·식당업)가 안구 기증자를 간절히 찾고 있다. 오른쪽 눈 완전 실명으로 2급장애인인 임씨는
강릉
2001.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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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연곡면민들이 향토 인재들을 돕기위해 모두 2억원의 장학기금 조성 운동을 의욕적으로 추진, 관심을 끌고있다. 연곡면 주민들은 11일 오전11시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장학회를 발족식을 갖고 洪達雄면장을 회장으로, 金억기 경도건설 대표를 대표위원으로, 李화섭 이장단협의회장과 洪원대 前시의원을 감사로 각각 선임했다. 지난6월 장학회 발족 준비모임과 발족회의를
강릉
2001.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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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城】동해안 최북단 고성군 현내면 지역에 학생들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교육 여건이 제대로 마련되지 않아 주민들과 학생들이 교육시설 확충을 호소하고 있다. 10일 현내면 대진지역 주민과 학생들에 따르면 현재 대진지역에는 중학생 121명, 고등학생 146명 등 모두 267명의 중·고교생이 거주하고 있으나 지역내에 변변한 독서실 하나 없어 진학을 앞둔 학생
강릉
2001.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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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城】민자로 건설중인 미시령터녈공사 구간중 고성군 연결 도로망이 입체화된다. 11일 道와 고성군에 따르면 인제군 북면 도적소∼토성면 원암리간 3.69km에 대해 4차선으로 건설되는 미시령 터널 및 연결도로 공사 가운데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 일성콘도 앞 부분에 입체 교차로를 신설, 고성군쪽으로 연결되는 도로망을 확충할 계획이다. 道는 당초 미시령 터널은 고
강릉
2001.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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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陵】속보=강릉시 성산면 보광리에 새로 신설되는 영동고속도로 강릉휴게소의 오·폐수 보광천 방류 문제(본보 9월 8일 13면 보도)가 주민과 도로공사측이 원칙적인 합의를 이끌어내면서 빠르면 이번주내로 타결될 전망이다. 강릉휴게소 오·폐수 유입반대 추진위원회 주민대표(공동대표 오상국 어흘리장) 7명은 11일 오전 11시 한국도로공사 본사를 방문해 건설관리처
강릉
2001.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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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襄陽】양양군 현남면 기사문리, 북분리 주민들은 11일 양양읍 남대천 고수부지에서 집회를 갖고 양양군의 일방적인 매립장 건설계획 추진 저지를 결의했다. 기사문·북분리 쓰레기 매립장 공동 반대투쟁위원회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250여명의 주민이 참가한 가운데 집회를 갖고 “주민 사전 협의없이 매립장 입지가 선정되고 부지 매입, 설계용역 발주 등 매립장 건설
강릉
2001.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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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포의 달’을 관광상품화 하기 위해 추석 연휴인 오는 10월1,2일 이틀간 경포대와 경포호 주변에서 ‘경포 달맞이 가는 길’축제를 개최키로 하고 의욕적인 준비를 해온 강릉시가 10월25일 국회의원 보궐선거라는 돌발변수 때문에 애를 태우고 있다. 지난3일 국회 본회의에서 崔燉雄 前의원의 의원직 사퇴가 가결 처리되면서 보궐선거 사유가 발생, 강릉시선관위에서
강릉
2001.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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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城】고성군 금강산 육로관광 추진위원회가 11일 공식 발족한다. 고성군은 11일 오전 10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인사 75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강산 육로관광 추진위원회 발족회의를 개최해 임원선출과 위원회 기능 설명, 고성군의 대응방안 등을 협의할 계획이다. 군수를 위원장으로 하는 금강산 육로관광 추진위원회는 육로관광 실현에 대비해 사회 각계각층의 폭넓은
강릉
2001.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