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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束草】申澈 속초시의회 의장이 의장직에서 물러날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속초시의회는 29일 지난 2월부터 신병치료를 받아 온 申의장은 28일 시의회에서 의원들과 만난자리에서 투병에 전념하기 위해 의장직을 사임하겠다는 뜻을 표명했다고 밝혔다. 속초시의회는 申의장의 사직서가 제출되는대로 임시회를 열어 의장사직안을 처리하고 새의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金相
강릉
200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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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陵】속보=노반 실시설계와 함께 환경영향평가가 본격화되고 있는 강릉역 이설사업과 관련, 주민들이 환경파괴를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공사를 추진해 줄 것을 건의하고 나섰다. 강동·구정면 등 사업대상 지역주민 100여명은 29일 오후 3시 철도청과 강릉시, 환경영향평가서 작성 용역업체인 청석엔지니어링, 실시설계 업체인 유신(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동면복
강릉
200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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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陵】그동안 예산부족으로 공사가 지연되면서 장기사업으로 추진돼 오던 강릉시 강동면 안인진리 강릉통일공원이 오는 9월 개관된다. 29일 강릉시에 따르면 126억원을 들여 지난 96년 북한 잠수함이 침투한 곳인 강동면 안인진리 속칭 대포동 해안가에 지난 98년부터 조성해 온 통일공원을 이달말 완공, 오는 9월 26일부터 개장하기로 했다. 통일공원은 바다가 한
강릉
200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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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海】소규모 어항인 동해시 어달항과 천곡항 개발사업이 본격 착수됐다. 동해시는 지난달 27일 어달항 개발공사를 시작한데 이어 이달부터는 천곡항 개발사업을 시작해 연말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어달항은 항내 모래 준설작업과 함께 물량장 131m를 축조하고 천곡항은 물량장 62m를 시설할 계획이다. 李柱榮 jylee@kado.net
강릉
200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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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襄陽】양양읍 도심 불법 주정차에 대한 단속이 강화된다. 양양군은 차량이 늘어나면서 양양읍 시장 지역 등 중심가에 불법 주정차가 증가, 주민 생활 불편 및 상행위를 위축시키는 장애 요인으로 지적됨에따라 야간으로 단속을 확대하기로 했다. 한편 8월 현재 양양군 등록 차량은 8천327대로 1년전보다 365대가 증가했으며 올들어 4만7천399건의 불법 주정차
강릉
200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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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海】일본 돗토리현 경제통상 담당자 일행이 경제교류 증진을 위해 29일 동해시를 방문한데 이어 30일 속초시를 잇달아 방문한다. 강원도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일본 돗토리현 야마네히로까즈 상공노동부 경제통상 과장 등 교류단 일행은 29일 동해시를 방문해 항만시설을 둘러보고 기관, 단체장들과 교류증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또 이들은 30일 속초시를 방
강릉
200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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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陵】강릉대에 연구장비와 실험실습기자재를 한데 모아 놓은 공동실험실습관이 준공됐다. 강릉대는 30일 오후 2시 林承達 총장과 교수·학생, 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실험실습관 신축공사 준공식을 갖는다. 그동안 대학내 여러곳에 산재해 있던 연구장비 및 실험·실습기자재를 앞으로는 공동실험실습관에 집중배치해 연구와 실험·실습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게 돼
강릉
200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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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산업폐기물의 처리문제가 환경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동양메이져 삼척공장( 공장장 李秀一 )에서 시멘트 소성로를 이용, 폐기물을 소각시키는 환경친화형 공장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동양메이저는 지난해 자체 연구 결과 개발한 '휘발물질 제거 시스템'을 이용해 소성로에서 폐기물을 연소한 결과 다이옥신 등 2차 오염물질이 발생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강릉
200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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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海】동해임산물유통센터 건립 공사가 행정소송으로 공사가 지연된데 이어 이번에는 유물발굴 관계로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동해임산물유통센터 건립 사업은 올해초부터 보라건업측의 행정소송으로 공사가 중단됐으나 행정소송이 대부분 마무리돼 이달초부터 공사를 재개해 현재 기초공사와 함께 토목공사를 벌이는 등 모처럼 활기를 띠고 있다. 그러나 임산물유통센터 건립부지 한
강릉
200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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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경찰서(서장 金仁永)와 속초해양경찰서(서장 張택근)가 생활환경 정화활동에 나서고 이동민원실을 운영하는 등 '생활치안'에 주력하고있다. 속초경찰서는 2002년 월드컵대회 등 대규모 국제행사에 대비, 경찰력을 기초질서지키기 생활화에 집중투입 홍보와 단속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이달말까지 계도활동을 펼치고 내달부터는 지속적인 단속활동에 나선다. 속초경찰서는
강릉
200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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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城】고성군 수협이 명태어족 자원의 보호를 위해 포획금지 체장의 확대와 목선 감척, 기선 저인망 어선의 순차적 감척 등을 건의하고 나섰다. 고성군 수협은 29일 고성군 등 관계기관에 보낸 건의문을 통해 현재 10cm로 규정돼 있는 명태의 포획금지 체장을 27cm로 확대, 소형 명태의 무분별한 남획으로 인한 자원감소 사태를 방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수협은
강릉
200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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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陵】최근 경기불황이 지속되면서 저소득 주민들에 대해 장기저리로 대출을 지원하는 강릉시의 생활안정자금사업이 장기 체납자 급증으로 기금운영에 차질을 빚고 있다. 28일 강릉시에 따르면 지난 80년대 초부터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저소득주민들의 자활·자립과 생활안정을 돕기 위해 장기저리(금리 연5%, 3년거치 3년상환 조건)로 1가구당 700만원까지 융자
강릉
200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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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城】고성군의회(의장 李康德) 제100회 임시회가 29일부터 오는 9월1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된다. 이번 임시회에서 의원들은 ‘고성군 부동산중개업 분쟁조정위원회 운용조례 폐지 조례안’‘고성군 공유재산관리조례중 개정 조례안’ 등 6건의 조례안을 심의 의결할 계획이다. 또 향토기업 채석장, 탑동 저수지 공사현장, 흘리지구 고랭지채소 출하현장, 고성군
강릉
2001.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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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束草】속초시가 지난99년부터 국토공원화시범사업으로 추진해 온 '영랑호수공원사업' 공사가 29일 마무리된다. 이 사업은 지난99년 영랑교를 시작으로 보광사인근의 통천군민회비까지 공원조성을 마친데 이어 지난6월부터 이화예식장까지 500m구간을 새롭게 조성했다. 지난3년간 1억3천여만원의 예산이 투입된 이 공원에는 정자 벤치를 비롯한 각종 편의시설과 조류관망대
강릉
2001.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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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海】동해시가 연안수산자원 증식을 위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28일 동해시에 따르면 지난해 7천400만원을 들여 전복과 넙치, 조피볼락 등 고소득 연안어종 21만3천마리를 방류한데 이어 올해는 지난해의 2배가 넘는 1억5천만원을 투입해 넙치, 조피볼락 종묘 53만마리를 어달, 묵호, 추암 등 관내 4개 어촌계 연안어장에 방류했다. 어종별로는 조피볼락이
강릉
2001.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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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城】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고성군 문화의 집이 올해말 완공된다. 28일 고성군에 따르면 간성읍 하리 27-1번지에 자리잡고 있는 고성군 문화관을 개·보수해 문화의 집을 설치키로 하고 오는 9월중 설계를 완료, 10월초 공사에 착공해 올해말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신설되는 문화의 집은 현재 지하 1층, 지상 3층 2천290㎡ 규모인
강릉
2001.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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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陟】90년대 정부의 석탄산업합리화이후 도계지역 인구감소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지난 75년 개교한 도계상고가 학생수 감소로 폐교위기를 맞고 있다. 도계상고(교장 洪鍾桓)에 따르면 지난 75년 3월 1개 학년 5개 학급에 851명으로 개교한 이래 97년까지 14개반 526명이 운영됐으나 8월 현재 8개학급에 181명에 불과, 학생수가 계속 줄면서 겨우 명맥을
강릉
2001.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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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陵】강릉시가 화훼산업을 집중 육성키로 해 농촌 소득향상에 기여할 전망이다. 28일 강릉시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왕산면과 연곡면, 사천면, 주문진읍 등 4개 읍·면 지역에 국비 1억8천만원, 도비 1억6천만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6억1천300만원을 들여 백합종구 110만구를 들여오고 화훼시설 2식(6천평)을 개·보수하고 있다. 또 종구생산시설(1식), 여
강릉
2001.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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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襄陽】가을로 접어들면서 송이의 관광 상품화와 품질 유지, 소득증대를 위한 양양지역 전체의 노력이 펼쳐지고 있다. 아직까지 양양지역의 송이 생산량은 하루 수 ㎏에 불과하지만 다음달 중순을 전후해 본격화될 송이 생산에 대비, 송이 생산자와 유통 업계가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기후 여건에 따라 생산량이 좌우되는 송이의 생태 특성상 올 송이 생산량을 추정하기는
강릉
2001.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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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평규모의 대규모 속초 청초호 유원지개발을 둘러싸고 시민단체와 속초시가 공방을 벌이고있다. 함께하는 시민행동(공동대표 이필상)은 28일 "속초시가 지난 97년12월부터 청초호유원지개발에 착수하면서 연리 7~8%의 지방채를 발행하는 등 모두 1천200억원의 빚을 졌다"고 밝혔다. 이때문에 이자와 대지재매입 등으로 463억원의 예산을 낭비했다며 속초시를 8
강릉
2001.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