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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城】금강산 건봉사에 소장돼 있는 부처님 진신치아사리가 오는 9월 수성문화제에서 일반에 공개된다. 고성군 수성문화제위원회는 14일 오전 10시30분 간성읍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해 당초 9월21일과 22일 이틀에 걸쳐 개최키로 했던 제19회 수성문화제를 20일부터 22일까지 하루 연장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수성문화제 행사 가운데 제등행렬에서는 건봉사에
강릉
2001.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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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경찰서는 삶은 옥수수 판매 노점상과 시비를 벌이다 출동한 경찰관까지 폭행한 林모(34·정선군 정선읍)·李모씨(27·강릉시 강동면) 등 2명을 공무집행 방해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12일 오후 7시20분쯤 강릉시 성산면 어흘리 시내버스 종점에서 주민 辛모씨(43·여)에게 삶은 옥수수 3개들이 1묶음을 산 뒤 옥수수 값
강릉
2001.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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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城】고성군 송지호에서의 불법 재첩잡이를 감시하기 위한 야간단속이 실시된다. 고성군은 오는 9월말까지로 허용돼 있는 송지호 재첩채취 기간 가운데 재첩의 산란기인 8월 한달 동안은 재첩 채취를 일시중단하기로 했으나 이 기간동안 야간을 틈타 불법적으로 채취가 이루어질 우려가 높다고 보고 야간 단속활동을 실시키로 했다. 고성군은 행정과 주민들이 합동 단속반을
강릉
2001.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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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束草】속초지역의 체계적이고 토지의 효율적인 이용을 위한 도시계획 용역이 의뢰됐다. 속초시에 따르면 그동안 도시계획 미수립지역인 노학동 자활촌과 장천 학사평 한화프라자 일대는 국토이용계획상 준농림과 준도시지역으로 근린생활시설, 전원주택지 등 개발압력이 가중되고 있어 방치될 경우 난개발이 우려된다. 이들 지역은 현재 행정구역 10만4천913㎢ 중 도시계획구역
강릉
2001.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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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襄陽】양양군은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사륜 원동기, 속칭 사발이에 대한 강력한 제재에 나선다. 13일 양양군은 자연공원법 규정에 따라 사륜 원동기의 출입제한 및 금지공고를 발표했다. 이에따라 앞으로 양양군 강현면 정암리∼현북면 잔교리까지 낙산도립공원내 공유수면을 포함한 전구간에서 연중 사발이의 대여업 및 탑승 행위가 제한되며 위반시 10만원의 과태료가 부
강릉
2001.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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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城】고성지역 중·고교생 가운데 16.6%가 현재 흡연을 하고 있으며, 한번이라도 담배를 피워 본 경험이 있는 학생은 전체의 38.5%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3일 고성군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달 관내 중학교와 고등학교 각각 4개학교 1천794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흡연실태를 조사한 결과 중학생 3.6%, 고등학생 29.7% 등이 현재 흡연을
강릉
2001.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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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束草】동해안에서 연근해 어족자원을 고갈시키는 주요 원인이 되고 있는 트롤어선 배뒤에 그물을 달아 끄는 선미식(船尾式) 조업방식이 규제된다. 해양수산부는 최근 동해안에서 일부 트롤어선이 배옆부분에 그물을 달아끄는 舷側式(현측식) 조업방식을 선미식으로 바꾼뒤 집어등을 밝힐 수 있는 일부 오징어 채낚기 어선들과 공조해 대량어획을 하는것을 규제하는 고시를 제정했
강릉
2001.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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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광복 56주년을 맞아 강릉시내에서 민족 저항시인 沈連洙(1918∼1945년) 시선집 출판 기념회와 사천·옥계면민 광복 기념 체육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沈連洙 시인 출판기념회는 강릉 태생으로 일제 강점기에 만주로 이주, 민족의 저항혼을 일깨우다 광복을 1주일 앞두고 요절한 沈시인의 육필 유고가 그가 꿈에도 그리던 고향에서 첫 선을 보인다
강릉
2001.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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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城】명태어획량의 부진으로 명태조업 어선들이 복어연승 어선으로 업종전환을 하기 위해 복어양승기 설치 신청을 하고 있으나 군비 확보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올해 복어조업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고성군은 도비와 군비 각각 7천500만원, 자부담 1억5천만원 등 모두 3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명태조업 어선 50척에 복어 양승기를 설치키로 하고 사업자 신청을 받
강릉
2001.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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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가 잇따랐는데 어떻게 동해안을 찾는 피서객이 급증하고 있을까. 여름 동해안의 주요 고객인 서울 등 수도권이 잇따라 ‘물난리’를 겪는 상황속에서도 동해안 피서객은 13일까지 1천126만명으로 지난해 동기 899만명보다 25%가 늘었다. 이대로 간다면 당초 목표했던 1천200만명을 가볍게 넘어서 1천300만명도 돌파할 것 이라는 전망이다. 지난2일 서울
강릉
2001.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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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동해안 해수욕장 피서객이 1천만명을 돌파했다. 道환동해출장소에 따르면 지난 7월10일 해수욕장 개장 이후 12일 현재까지 도내 동해안 95개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인파는 사상 최대인 1천97만9천명에 달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해수욕장 폐장시까지 전체 피서객 1천77만명을 이미 넘어선 것이며 작년 동기보다 30%가 늘어난 것이다. 규모가 큰 시범해수
강릉
2001.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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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교사인 鄭진주씨(여·51) 金연옥씨(여·55)는 장애인 6명에게 한글과 수학교육 개별지도를 주2회에 걸쳐 4시간씩 시여성교육문화센터에서 자원봉사로 가르쳐주고 있다. 또 말일성도예수 그리스도교회 장로 엘링슨씨(미국인·20)와 통역사 金희용씨(34)는 속초시 금호동사무소 2층 취미교양실에서 금호동 관내에 거주하는 소년소녀가장과 위탁아동, 결손가정아동 등
강릉
2001.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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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경찰서는 택시를 대절해 부산까지 운행하고 상습적으로 요금을 지불하지 않은 黃모씨(35·강릉시 성남동)를 사기 및 절도 등의 혐의로 12일 구속. 경찰에 따르면 黃씨는 지난10일 새벽 2시30분쯤 강릉시 성남동에서 Y운수 영업용 택시를 탄뒤 20만원을 지불키로 하고 친척이 살고 있는 부산까지 갈 것을 요구, 100만원권 수표밖에 없다며 부산에서 요금을
강릉
2001.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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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海】동해시민을 위한 생활체육 볼링교실이 개최된다. 국민생활체육 동해시볼링연합회는 볼링인구의 저변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오는 11월말까지 관내 ABC볼링장과 동송볼링센터에서 볼링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볼링교실은 볼링에 관심이 있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이종일 생활체육지도자와 강원볼링협회 전문가들이 이론과 실기를 함께 지도할 방침이다.
강릉
2001.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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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襄陽】양양군 농업기술센터는 올들어 93회의 농기계 이동 수리 봉사활동을 펼쳐 트랙터와 경운기, 이앙기 등 831대의 농기계를 수리했다. 지난 91년부터 계속돼온 농기계 이동수리는 바쁜 영농철에 고장 농기계를 현장에서 수리, 영농 차질을 예방하게돼 농업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5만원 이하 부품은 무료 지원하고 5만원 이상 부품에 대해서는 초과비
강릉
2001.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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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束草】지방세 납부에 대한 홍보 부족이 납세자들의 가장큰 불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속초시가 지난달 9일부터 22일까지 속초시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15개 항목에 걸쳐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1개항목을 100% 기준으로 행정서비스헌장 인지도는 72.1%로로 다소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직원 친절도는 85.6%로로 대채로 양호한 것으로 분석됐다. 업무처리 만
강릉
2001.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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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陵】강릉시의 주문진해수욕장에서 피서객이 직접 체험하는 제3회 주문진오징어 축제가 13일부터 3일간 열린다. 주문진오징어축제위원회가 주관하는 행사 첫 날에는 가장행렬을 시작으로 해안 가두리에 방류한 산오징어를 피서객들이 직접 맨손으로 잡는 오징어잡기대회, 오징어 모양으로 만든 줄다리기대회, 무천사물놀이, 불꽃놀이 캠프파이어 등을 내용으로 하는 전야제가 펼
강릉
2001.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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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陟】경찰이 무인단속 카메라로 속도위반 차량을 단속후 운전자에게 단속통고서를 제때 전달하지 않아 운전자들이 1만원의 과태료까지 내고 있어 반발하고 있다. 삼척경찰서는 관내 7번, 38번국도와 일부 지방도에서 고정카메라와 이동카메라를 설치, 월평균 1천200여대를 단속, 차적조회를 통해 차주와 운전자에게 우편으로 단속통고서를 발송하고 있다. 적발된 운전자는
강릉
2001.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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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陵】강릉 초당동의 특산품인 순두부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열리는 강릉초당순두부 축제가 11일 경포해수욕장에서 열려 성황을 이뤘다. 제3회 째를 맞은 이번 순두부축제는 초당에서 경포까지 이어지는 가장행열을 시작으로 개막식을 열고 두부요리 창작대회 해변수영대회 두부빨리먹기대회 콩가마니 지고 빨리달리기 이쁜두부만들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
강릉
2001.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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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襄陽】IMF 경제위기 이후 방치되고 있는 공사중단·미착공 건축물이 골칫거리가 되고 있다. 11일 양양군은 사업 승인 또는 건축 허가를 받은뒤 아예 착공을 하지 않거나 공사가 중단된채 방치되고 있는 양양지역의 공사중단·미착공 건축물의 사업자에게 발송한 최종 촉구문서를 통해 가시적인 대책이 없을 경우 사업승인이나 건축 허가의 취소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
강릉
2001.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