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束草】속보=속초시가 조성한 청초호유원지 토지매각 수익금이 자료에 따라 달리 발표한 것과 관련(본보 28일자 13면 보도) 시민단체가 속초시에 해명을 요구하는 공개 질의서를 접수하는 등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청초호유원지 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대책위(이하 청대위)가 28일 속초시에 제출한 공개 질의서에 따르면 속초시가 지난해 12월21일 청초호유원지 설명회
강릉
2001.07.31
-
【束草】 올해들어 속초해양경찰서 관내에서 음주운항 선장이 처음 적발, 여름 피서철 선박과 수상레저기구 조종자들의 음주 운항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속초해경은 지난 24일 오전8시10분쯤 속초 앞바다에서 알코올농도 0.108% 상태에서 선박을 조종해 물치항에 입항하던 3.21t급 통발어선을 검거, 선장에 대해 음주운항 경위를 조사중이다. 속초해경은
강릉
2001.07.31
-
【高城】고성군 관내에서 목선으로 명태조업을 해 온 어업인들이 어획감소 및 어선 노후에 따른 대책으로 목선을 우선 감척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고성군 관내 목선 선주 40여명은 28일 오전 11시 고성군 수협 회의실에서 회의를 개최해 ‘고성군 목선 감척 추진위원회’를 구성, 타 어선에 비해 사정이 열악한 목선을 우선 감척해줄 것을 요구하는 건의서를 채택했
강릉
2001.07.31
-
삼척 근덕농협(조합장 朴正植)이 삼척쌀의 긍지와 품위를 이어가는 쌀생산 첨단기지로 변모하고있어 영농의 산실이 되고있다. 근덕농협은 농촌인력과 영농비용을 절감하고 농업인들이 쌀수매를 위해 선정, 건조, 포장을 하지않고 수매할수 있는 건조저장시설(RPC)을 갖추고 농가의 인건비를 최대한 줄여 농가소득을 높이고 있다. 이는 농업인들의 고령화와 여성화 되어가는 농
강릉
2001.07.31
-
【襄陽】환경권에 대한 인식이 농어촌지역으로 확대되면서 어망 건조장이 설자리를 잃고 있다. 어망 건조장은 동해안 어촌마다 흔히 볼 수 있는 정치망 어업의 필수 시설이지만 최근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어망 건조에 따른 악취 등 환경권 침해가 주변 지역 주민들의 민원으로 대두되고 있다. 양양군의 경우 28건의 정치망 어업권자가 총 3만1천573평
강릉
2001.07.31
-
“오는 11월은 강릉이 최대의 변화를 예약하는 달.” 영동고속도로 대관령 구간 확장 개통과 정동진 대규모 휴양 콘도 개장 강릉시 신청사 입주 등 세가지 초대형 지역현안이 공교롭게도 오는 11월에 동시에 결실을 맺게 되면서 강릉시내에서 11월 발전 기대가 싹트고 있다. 먼저 폭설기전인 오는11월 개통될 강릉∼횡계 사이 영동고속도로 대관령 구간 21.9㎞ 확장
강릉
2001.07.31
-
【束草】집중호우로 인명과 막대한 재산피해를 입은 인제군을 돕기위해 속초시 공무원들이 인력지원에 나섰다. 속초시는 27일 직원40명과 주민80명을 투입해 인제군 기린면 현6리 서버수마을 도수로 토사 제거작업을 펼쳤다. 이에앞서 董文星 속초시장은 26일 인제군 피해현장을 둘러보고 金남웅 인제군 부군수를 만나 수해성금 400만원을 전달했다. 全濟勳 jnews@k
강릉
2001.07.29
-
【束草】속초경찰서 자율방범대장 여름철 워크숍이 27일 오전11시 경찰서 회의실에서 속초 양양지역 13개 자율방범대장과 11개 파출소장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경찰의 피서지 범죄예방 대책으로 취약지 순찰을 강화하고 주민이 휴가 등 장기간 집을 비울때는 특별순찰 실시와 청소년선도 보호활동, 물놀이 사고예방, 자율방범시설 확충에 대한 토의를 했
강릉
2001.07.29
-
【三陟】충북보은의 정이품송과 혼례를 맺은 신부소나무가 있는 준경묘역에 이어 미로면 천은사 사찰림이 우량소나무 보존지로 지정됐다. 삼척시는 준경릉 소나무의 종족보존을 위해 삼척시 내미로리 일대 50㏊를 소나무 보존지로 확정, 장기적인 관리계획을 마련했다. 삼척시는 노송 기초조사를 거쳐 토양,수종및 병충해등과 기후를 면밀하게 조사하기 위해 한국수목보호 연구회와
강릉
2001.07.29
-
【高城】속보=제19회 고성군 수성문화제(본보 24일자 13면 보도)가 오는 9월21일과 22일 이틀동안 개최된다. 고성군 수성문화제위원회는 27일 오전 10시30분 군 문화관에서 회장단·임원진 간담회를 개최해 올해 수성문화제를 9월21∼22일 개최키로 하고 세부 행사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수성문화제위원회는 올해 수성문화제는 금강산 육로관광 실현 다짐의 이미
강릉
2001.07.29
-
【東海】동해항을 통한 밀입국 행위가 대형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동해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인 지난달 30일까지 해상 밀입국 사범은 11건에 모두 626명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14건 546명에 비해 적발건수는 3건이 줄어든 반면 인원은 오히려 80명이 증가, 30∼100명에 이르는 대단위 밀입국이 늘어나고 있다. 해경은 이에따라 기존의 서·남해안을
강릉
2001.07.29
-
친환경농업에 대한 제도적 지원이 확대된데다 농업인들이 현실적인 필요성을 인식하면서 지난 20여년간 중단됐던 ‘퇴비 증산운동’이 활기를 띠고 있다. 양양군은 27일 강현면 둔전리에서 읍·면 농업인 대표 1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풀베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5명이 팀을 이뤄 20분동안 많은 양의 퇴비를 생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퇴비 증산 붐을 조
강릉
2001.07.29
-
【高城】고성군 지역의 일부 콘도가 부지내 공터에 불법 건축물을 설치해 영업을 하고 있어 물의를 빚고 있다. 고성군 토성면 H콘도는 해수욕장 개장과 함께 콘도 내 공터 부지에 불법 가설 건축물 12동을 설치해 음식점 등의 영업을 하고 있어 행락철 무질서, 휴양 콘도미니엄으로서의 이미지 훼손 등이 우려되고 있다. 이 업체는 가설건축물 축조신고, 산림형질변경 허
강릉
2001.07.29
-
【束草】속초시가 조성한 청초호유원지 토지매각 수익금을 자료와 다르게 발표해 시민단체가 주민을 기만하는 행위라며 반발하고 나섰다. 청초호유원지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대책위(이하 청대위)에 따르면 속초시는 지난 25일 시정소식지인 ‘설악의 메아리’의 청초호유원지 채무액 해명을 하면서 5년내에 모든 용지를 분양, 채무액 614억원을 상환할 경우 259억원의 흑자가
강릉
2001.07.29
-
【束草】속초를 비롯한 영동 각 시·군에서 하수종말처리장을 건립하고 있으나 횟집이 많은 지역특성을 고려하지 않아 바닷물 유입으로 미생물 활동에 지장을 초래, 정화능력 저하에 따른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속초시는 총공사비 1천150억원을 들여 하루 4만6천t 규모의 하수종말처리장을 지난 99년 착공, 이달 8일 완공했으며 강릉시도 지난 98년 490억원을 들여
강릉
2001.07.29
-
◇…속초시 동명동번영회(회장 金인섭)는 관내 3통5반 具순자외 저소득 3가구에게 보일러를 무상으로 수리해 주고 사용하고 있는 재래식 화장실의 방역을해 줬다. 속초시 중앙동에서 일호장어구이집을 운영하는 金영효씨는 지난해부터 매월 2차례씩 동명동 7통5반에서 혼자살고 있는 王종복씨등 2가구에 5만원 상당의 김치 등 밑반찬을 제공하고 있다. 또 속초시와 자매결연
강릉
2001.07.28
-
【束草】속초지역 희귀 난치성 질환을 앓고있는 저소득층 환자들에게 의료비가 지원된다. 민성신부전증을 비롯해 근육병과 혈우병 등을 앓고 있으면서도 장기적인 진료비 부담금을 전액지원해 주기 위해서 속초시보건소는 지원대상을 접수받고있다. 지원대상은 만성신부전증 투석환자와 근육병환자는 한시적 보호를 포함한 생활보호대상중 국민 기초생활보장법성 보호에서 제외된자, 장애
강릉
2001.07.28
-
【東海】제5회 동해오징어 축제의 일환으로 펼쳐지는 풍어제가 내달2일 오전10시 망상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펼처진다. 오징어 축제는 오징어 맨손잡기, 오징어 OX 문제풀이, 오징어배 해상 퍼레이드 불꽃축제와 청소년가요제, 국제비치 발리볼대회등 해수욕객들에게 풍부한 볼거리 제공과 오징어잡기 체험을 맛보게 된다. 이에앞서 전통민속보존회 주관으로 풍어제가 열린다.
강릉
2001.07.28
-
【束草】속초시 동명항 주민들은 경찰숙소와 초소시설이 동명항 활어판매장 입구에 위치해 있어 관광객의 왕래와 활어판매 영업을 통제하고 있는 등 많은 불편을 겪고있다며 이전을 촉구하고 있다. 동명항 입구에 이들시설이 위치해 있어 주차공간 협소로 주말이면 관광객이 발길을 돌려 어업인들의 소득이 감소되고 있다는 주장이다. 동명항 주민들은 26일 동명항을 방문한 李仁
강릉
2001.07.28
-
【東海】동해시지역 일부 전화가입자의 6월분 요금고지서가 2중 발부되는 등 혼선을 빗고있다. 동해전화국이 발부한 6월분 전화요금고지서가 동해시 천곡동, 동호동, 부곡동등 230여가구에 같은내용의 고지서가 다시 발부되자 가입자들의 문의전화가 쇄도하고있다. 가입자 尹모씨(56·동해시 동호동)는 “같은 고지서를 2중 발부로 예산낭비와 가입자들이 확인전화를 거는등
강릉
2001.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