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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직선 4기 강원도교육청 첫 대변인에 이병정(49·사진) 성수고 교사가 내정됐다. 이병정 대변인 내정자는 홍천 출신으로 성수고, 한림대 전자계산학과, 강원대 정보컴퓨터교육 석사, 광운대 수학교육 석사, 세종대 체육교육 석사를 졸업했다. 지난 1999년 임용돼 강원중, 성수여고, 성수고에서 근무했다.이 내정자는 오는 24일부터 업무를 수행한다.
교육/입시
정민엽
2022.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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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경찰청은 강원경찰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에 박범정 강원청 교통과장을 임명하는 등 총경급 293명에 대한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정연원 강원청 치안지도관은 강원청 112종합상황실장으로, 김택수 경북 예천서장은 강원청 경비과장으로, 최희운 제주청 치안지도관은 강원청 공공안녕정보외사과장으로, 김성운 서울청 치안지도관은 강원청 여성청소년과장으로, 박시홍 서울청 치안지도관은 강원청 교통과장으로 보직 이동한다. 이동우 국과수 행정지원과장은 강릉경찰서장에, 박은식 강원청 청문감사인권담당관은 원주경찰서장에, 이철희 서울청 치
사회일반
구본호
2022.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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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신북읍 천전리 소양강댐 일대에서 소양강댐 방류를 구경하려다 부상을 입는 일이 발생했다. 11일 오후 3시 29분쯤 60대 남성이 소양강댐 방류를 보기 위해 비탈길을 오르다 약 4m 높이에서 미끄러져 부상을 입어 출동한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신재훈
사건/사고
신재훈
2022.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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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폭우는 잠시 소강상태가 되고 무더위가 찾아오겠다.기상청은 충청과 남부지방에 12일 오전까지 비가 올 것으로 전망했다.특히 호남에는 12일 오전까지 돌풍·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시간당 30~50㎜씩 세차게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12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호남 20~70㎜(많은 곳은 100㎜ 이상), 충청과 영남 5~40㎜이다.폭염특보가 내려진 제주에도 12일까지 5~40㎜ 비가 오겠다.제주는 11일 낮 최고기온이 35.8도까지 올라 전국에서 가장 더웠다.제주 낮 최고기온은 전날 37.5도까지 치솟았는데 이는 99년만 최고치였다
날씨
이은영
2022.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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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축구장 1800여개에 달하는 산림을 쑥대밭으로 만든 ‘2019년 고성·속초’ 산불과 관련해 전원 무죄를 선고받은 전·현직 한전 직원들(본지 2월 24일자 4면 등)의 항소심 첫 공판에서 검찰이 추가 증인 심문을 요청했다.11일 서울고법 춘천재판부 형사1부 황승태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업무상실화 등 혐의 사건 항소심 첫 공판에서 검찰은 “1심 재판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역학전문가가 증언한 부분이 일부 곡해된 부분이 있었다”라며 추가적인 증인 심문을 요청했다. 검찰이 요청한 증인은 조재병 강구조학회 부회장(경희대)으로 알려졌다.이에
법원/검찰
구본호
2022.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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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홍재 국민대 총장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박사논문 표절 의혹과 관련 “바람직하지 않은 선례를 남겨 유감”이라고 했다.11일 오마이뉴스에 따르면 홍성걸 국민대 교수회장은 이날 ”어제(10일) 본교 임홍재 총장이 전체 교수들에게 재조사위원회의 조사 결과에 대한 설명과 함께 입장문을 보내 왔다“면서 임 총장이 교수들에게 보낸 편지를 공개했다.오는 12일 오전 10시 김 여사 논문 검증 관련 국민대 교수회의 온라인 총회를 이틀 앞두고 편지를 보낸 것이다.임 총장은 편지에서 “최근 학교 안팎에서 불거지는 여러 논란으로 심려가
교육/입시
이은영
2022.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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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의 홍수조절 최후 보루인 소양강댐이 2년 만에 수문을 열고 물을 방류했다.강원 춘천에 있는 한국수자원공사 소양강댐지사는 11일 오후 3시를 기해 댐 수문을 차례로 열어 물을 하류로 흘려보냈다.최근 계속된 집중호우로 홍수기 제한 수위(190.3m)에 근접한 189m에 이르자 2년 만에 수문을 연 것이다.소양강댐지사는 5개의 수문 중 가운데 1개를 처음 0.5m씩 열기 시작해 양옆 수문을 여는 등 5개 수문을 차례로 1.2m 높이까지 모두 열었다.방류 초기 발전방류를 포함해 초당 600t의 물을 내려보내기 시작했으며, 유입량에 따라
사회일반
최오현
2022.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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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미성년자들을 상대로 조건만남 등 성매매를 강요해 수익을 벌어들인 20대들이(본지 3월 22일자 5면 등)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구형받았다.11일 서울고법 춘천재판부 형사1부 황승태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알선영업행위 등) 사건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주범 A(23)씨와 B(23)씨에게 원심과 같은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공범인 나머지 7명에 대해서도 원심 구형량과 같은 징역 7년에서 12년의 징역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1심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은 추징명령을 재청구했다.이날 최후진술에서 피고인들은
법원/검찰
구본호
2022.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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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가 시행령 개정을 통해 검찰 수사범위 복원, 사실상 ‘검수완박’을 무력화 시켰다.검찰의 직접 수사범위를 축소한 이른바 ‘검수완박법(개정 검찰청법·형사소송법)’ 시행을 한 달 앞두고 정부가 시행령 개정을 통해 수사권 확대 장치를 마련했다.검찰이 직접 수사할 수 있는 부패범죄와 경제범죄의 범위를 대폭 확대하고, 사법질서저해 범죄와 개별 법률이 검사에게 고발·수사의뢰하도록 한 범죄는 검찰청법상 ‘중요범죄’로 묶어 검찰이 직접 수사할 수 있게 했다.법무부는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한 ‘검사의 수사개시 범죄 범위에 관한 규정’(대통령령)
법원/검찰
안은복
2022.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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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첩으로 몰려 억울한 옥살이를 했던 납북귀환어부가 50년 만에 재심을 청구했으나 검찰이 법원의 심문기일에 출석조차 하지 않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법 형사2부(이영진 부장판사)는 지난 9일 이성국(68)씨의 국가보안법위반 등 사건 심문기일을 열었다.이날 법정에는 이씨와 그의 변호인들은 출석했으나 검찰은 출석하지 않았다.형사소송법상 재심 사건의 심문기일에 검찰의 출석이 의무는 않지만, 재심 개시에 대한 의견 제출 등을 위해 일반 형사사건처럼 출석하는 게 일반적이다.이 때문에 검찰의 불출석을 의아하게 여긴
법원/검찰
최오현
2022.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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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군포IC 강릉 방향 고속도로 진출로가 이달 16일부터 전면 차단된다.한국도로공사는 영동고속도로 확장공사로 인해 동군포IC 강릉 방향 고속도로 진출로를 이달 16일 오후 9시부터 12월 15일까지 4개월간 차단한다고 11일 밝혔다.도로공사는 강릉 방향 진출로가 영동고속도로 확장 공사 구간인 동군포IC 3교의 하부를 통과하기 때문에 안전상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판단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이에 따라 동군포IC를 통해 강릉 방향으로 진출하려는 차량은 1.2㎞ 전방에 위치한 군포IC에서 진출한 뒤 국도 47호선을 이용해 우회하면
사회일반
최오현
2022.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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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별장 성접대 동영상’ 등으로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김학의(66) 전 법무부 차관이 두 차례 대법원 재판 끝에 뇌물 혐의까지 무죄를 확정받았다.김 전 차관 사건이 의혹 제기 9년 만에 전면 무죄로 마무리된 셈이다.대법원 2부(주심 천대엽 대법관)는 11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혐의로 기소된 김 전 차관의 재상고심에서 원심의 무죄 판결을 그대로 확정했다.김 전 차관은 2000∼2011년 ‘스폰서’ 노릇을 한 건설업자 최모 씨로부터 4300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았다.1심은 무죄 판결을 내렸지만 2심 재
법원/검찰
김동화
2022.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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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입영자를 대상으로 하는 선제적 PCR 검사가 12일부터 재개된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인해 입영 장정에 대한 ‘입영 전 PCR 검사’를 다시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5월 23일 검사가 중단된 이후 3개월 만이다.이달 16일에 입영하는 장정부터 PCR 우선순위 대상자가 되며, 이날부터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입영통지서를 지참하고 가까운 보건소 선별진료소·임시선별진료소를 방문하면 무료로 검사가 가능하다.입영 전 3일 이내 PCR 검사가 원칙이다. 다만 휴일(주말과 광복절)이 연달아 있는 관계로
사회일반
노현아
2022.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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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8시 50분쯤 화천읍 동촌리 평화의 댐 선착장 부근에서 남성으로 추정되는 사체가 떠 있는 것을 순찰 중이던 오토캠핑장 직원 A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A씨에 따르면 키 120cm의 남자 아이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현재 출동 중이다. 박현철
사건/사고
박현철
2022.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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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재유행하는 가운데 13만명 넘는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11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전국에서 13만7241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전날(15만1792명)보다 1만4551명 줄었고 1주 전인 4일(10만7869명)대비 2만9372명 늘었다.이날 사망자는 이달들어 최고치인 59명 발생했다. 누적 사망자는 2만5441명이다.시도별 확진자 수는 경기 3만4846명, 서울 2만4516명, 경남 8211명, 경북 7126명, 인천 6692명, 전북 5501명, 대구 6301명, 충남 5844
보건/의료
최오현
2022.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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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에 위치한 공장에서 노동자 사망 사고가 발생해 고용 당국이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에 대한 조사에 나섰다. 11일 고용노동부 등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2시24분쯤 원주 A공장에서 30대 외국인 노동자 B씨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노동부 관계자가 현장 CCTV를 확인한 결과 B씨는 플라스틱 드럼통을 분쇄기에 투입하는 작업을 하던 중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폭발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사업장은 상시근로자 50인 이상으로 중대재해법 적용 대상이다. 고용부는 정확한 사고 원인과 중대재해법 및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에
사건/사고
신재훈
2022.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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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부터 내린 폭우로 11명이 숨지고 8명이 실종됐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은 8일부터 중부지방에 내린 집중 호우로 11일 오전 6시 현재까지 11명이 숨지고 8명이 실종됐다고 밝혔다.전날 오후 11시 집계보다 사망자가 1명 증가했는데 전날 강원 춘천에서 급류에 떠내려간 1명이 사망자로 추가됐다.사망자는 서울 6명, 경기 3명, 강원 2명이다. 실종자는 서울 3명, 경기 3명, 강원 원주 2명이다.부상자는 18명으로 모두 경기에서 나왔다. 부상자 수는 중복집계로 1명 감소했다.현재 거주지를 떠나 대피한 사람은 서울·인천·경기·
사건/사고
노현아
2022.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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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집중호우로 강원 지역은 잠정 2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11일 영서 지역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예정돼 추가 피해 우려가 커졌다.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영서 중·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10∼30㎜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지난 8일부터 11일 오전 6시까지 내린 비의 양은 횡성 청일 471㎜, 홍천 시동 458.5㎜, 평창 진부 347.5㎜, 춘천 남이섬 292.5㎜ 등이다.많은 비가 쏟아지면서 도내에서는 주민이 대피하고 야영객의 발이 묶이는 등 불편이 이어졌다.지난 10일 오후 7시 28분쯤 홍천군 남면 화전리에
날씨
최오현
2022.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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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강원도는 영서 중·남부를 중심으로 많은 양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12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강원 중·남부 20∼80㎜, 강원 북부 20∼40㎜, 강원 북부 5∼40㎜다.영서 중·남부에는 120㎜ 이상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춘천 23.3도, 원주 22.6도, 강릉 24.1도, 동해 22.7도, 평창 23.6도, 태백 22.5도 등이다.낮 기온은 내륙 26∼30도, 산지 24∼25도, 동해안 28∼30도로 예상된다.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으로 예상된다.동해 중부 먼바다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날씨
최오현
2022.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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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입시
정민엽
2022.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