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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寧越】영월읍 주요 초등학교들이 학교 급식비 수금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이들 미납 급식비 때문에 전체 학교 급식의 질이 저하될 우려마저 제기되고 있는 데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일부 학교가 도입한 자동 이체에서 학부모들의 현금이 엉뚱하게 인출되는 등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다. 영월초등은 한달 평균 2만8천원의 급식비가 최근 수년간 500여만원에까지 미납
원주
2001.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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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平昌】평창읍에서 개최하던 퉁가리보쌈축제가 올해부터 평창읍 강변민속장터축제(가칭)로 바꿔 행사규모를 확대해 개최한다. 평창읍 기관 사회단체장 30여명은 23일 평창읍회의실에서 회의를 열어 올해 평창읍 민속축제를 지난해까지 2회째 개최한 평창강퉁가리보쌈축제에서 오는 6월 강변민속장터축제로 변경해 개최키로 하고 축제 위원장에 全炳寅씨(68) 부위원장에 林在浩번
원주
2001.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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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平昌】평창군의 각종위원회에 여성참여율이 도내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평창군은 29개위원회에 전체위원수 348명중 여성이 16명으로 4.6%의 점유율을 보여 도내 자치단체중 여성참여율이 가장 저조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도내 자치단체 전체 561개 위원회에 8천481명의 위원중 여성이 992명으로 11.7%의 참여율에 비해 절반이하 수준이고 원주
원주
2001.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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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原州】원주에 위치한 道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의 도내 중소기업에 대한 제품 판로지원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센터의 중기지원 원스톱 서비스 기능과 중소기업 제품 홍보·판매 역할이 점차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다. 특히 센터가 원주시 우산공단내에 위치해 있어 전시판매장으로서의 입지적 여건이 매우 취약함에도 불구, 전시판매장 운영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과 적극적인 제
원주
2001.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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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橫城】6년째 사실상 방치된 횡성군 우천면 하대리 횡성지방 산업단지 개발에 파란불이 켜졌다. 25일 횡성군과 柳在珪 국회의원에 따르면 행정자치부가 최근 횡성지방 산업단지에 첨단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특별교부세 35억원을 연차적으로 지원, 도비와 군비 35억 등 70억원을 들여 진입도로 100m 폐수처리장(하루 3천t) 폐기물처리장 배수장(하루 6천t)을 건설
춘천
2001.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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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春川】춘천시의회 제128회 임시회가 오는 28일 개회, 31일까지 4일간의 회기에 들어간다. 이번 회기동안에는 춘천시의정회설치 및 육성지원조례안개정을 비롯해 모두 5건의 조례 개·폐지안을 다루며 경춘선복선전철화 사업중 시내구간 고가철도화 반대와 댐주변지원지원사업비 현실화, 수도권 공장총량 완화조정에 관한 건의안 등 모두 3건의 건의안을 채택할 예정이다.
춘천
2001.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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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鐵原】통일기원 철원군민걷기대회가 24일 오전 10시 민북 노동당사에서 李壽煥철원군수,金榮錫군의회의장, 洪顯菜철원교육장, 金守喆철원경찰서장, 金玉順철원군여성단체협회장 등 각급기관·사회단체장과 군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 민주평통 철원군협의회(회장 元容敏)가 주관한 이날 통일기원 걷기대회에 참가한 500여명의 철원군민들은 민북 노동당사를 출발
춘천
2001.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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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봄소풍은 우리 청사로 오세요” 양구국유림관리소(소장 高珖春)가 청사 앞마당을 테마가 있는 수목원으로 새단장했다. 지난 98년 현대식건물로 신축한 국유림관리소 청사는 깨끗한 건물을 갖췄음에도 불구하고 시내와 동떨어져 있는데다 조경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황량하다는 인상을 받아왔다. 그러나 이번 수목원 조성으로 앞으로 지역주민들의 휴식공간은 물론 청소년
춘천
2001.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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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328호로 지정된 하늘다람쥐가 양구관내 한 민가에서 보호받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일명 날다람쥐로 불리는 하늘다람쥐는 앞발과 뒷다리 사이에 있는 비막을 이용해 하늘을 나는 한국 특산종으로 개체수가 매우 드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하늘다람쥐를 보호하고 있는 사람은 양구읍 수인리에서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朴敏熙씨(여·39). 하늘다람쥐가 朴
춘천
2001.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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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농협(조합장 安善爀)은 지난 한 해 신용 및 경제사업 분야에서 탁월한 실적을 기록, 21C 모델 농협으로 손꼽혔다. 예수금 806억원 대출금 520억원이라는 괄목한 신장세로 조합원의 신뢰를 두텁게 쌓았고 영농자재 백화점을 운영해 각종 원예 농약을 저렴하게 공급하는 등 농업 생산력 증진에 힘썼다. 특히 지난해 9월 개장한 산지 직거래 형태의 파머스마켓
춘천
2001.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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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계약자 피해 우려 【春川】춘천지역 아파트 시공사들의 연쇄부도로 계약입주민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 특히 아파트 시공사들의 부도는 지역건설업계에도 영향을 미쳐 건설인력 및 덤프트럭 등 각종 건설장비들이 차고지만 지키는 등 경기침체 가중요인이 되고 있다. 춘천시 사농동 일대에 810세대를 오는 11월말까지 입주시킬 예정이던 현대아파트는 지난 3일 시공사인
춘천
2001.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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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도지부는 지난 15일 열린 당 소속 도의원 의원총회와 20일 열린 부지부장 회의에서 잇따라 지선후보 가시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터져나오자 대책마련에 고심하면서도 지구당별 일선조직 강화 등 현안이 산적해 울상. 특히 당 일각에서는 오는 27일 잇따라 열리는 사무국장 연석회의 및 도의원 간담회에서도 도지사 후보 조기가시화와 함께 도지부에 대한 불만사
동문서문
2001.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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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는 27일 경북 영주시청에서 道와 경북, 충북 3개도가 참여하는 중부내륙권 3도협력회의를 개최하고 2년여 동안 장기간 끌어오던 중부내륙권 중장기 개발구상을 마무리할 계획. 道관계자는 25일 “지난 99년 3월 출범한 이후 많은 논의가 있었지만 이번 회의를 통해 개발구상을 최종 확정한다는 의미가 있다”며 “이날 회의에서는 실행가능한 사업들을 중심으로 대
동문서문
2001.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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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도지부가 오는 2일 원주 치악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하는 '도지부 국정보고대회 및 金大中정권 국정파탄 규탄대회'를 앞두고 각 지구당별로 참석인원을 할당하는 등 인원동원 대책마련에 분주. 한나라당 도지부는 특히 이번 대회가 올해들어 처음으로 열리는 대규모 옥내집회인 탓에 원주 인접지역 지구당은 100명씩, 거리가 먼 지구당은 50명의 당원을 의무적으
동문서문
2001.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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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진선 지사는 24일 경춘선 춘천 도심구간의 지중화 문제와 관련, “철도청에서 기술적인 문제 등을 들어 상당히 부담스러워하고 있다”며 해결이 간단치 않음을 시사. 지난 23일 철도청과 관세청 등을 방문한 金 지사는 이날 “철도청에서는 경춘선이 춘천에서 속초를 잇는 철도구간과 연결돼야한다는 인식을 하고 있었다”며 “지중화에 따른 여러가지 문제점들 때문에
동문서문
2001.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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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아태평화위원회 송호경 부위원장을 단장으로 한 조문단이 24일 서울 청운동 정주영 현대그룹 전 명예회장의 빈소를 방문하여 조문한 것은 몇 가지 측면에서 의미를 찾을 수 있다. 하나는 남북 사이의 교류 협력을 지금의 수준으로 끌어올린 계기를 마련한 정주영 명예회장의 역할과 활동이 그의 사후 계속 이어져야 할 것이란 점이고, 또 하나는 북한 조문단이 정주영
사설
2001.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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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광촌 어린이의 그림 속엔 마을 앞 실개천이 까만 색으로 칠해져 있었다'. 30∼40대 이상은 그런 얘기를 들으며 자랐다. 그렇다면 그들 자녀들의 그림 속엔 지금 마을 앞 실개천이 어떤 모습일까. 보나마나 깨진 플라스틱, 망가진 자전거, 부서진 가구, 비닐조각, 비료포대, 농약병 따위가 그려져 있을 것이다. 그런 것들은 집어내면 된다. 그러나 이런 것들로
사설
2001.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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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동해지역 대형매장을 대상으로 생필품 판매가격을 조사한결과 삼척지역의 물가가 저렴한것으로 조사됐다. 삼척시가 지난14,15일 이틀에 걸쳐 삼척 동해지역의 대형매장에서 판매되는 31종 117개 품목의 판매가를 조사한 결과 77개 품목이 동해지역보다 싼 것으로 나타났다. 커피종류는 삼척지역 5천700원, 동해지역은 6천200원선에 판매되고 있으며 마요네스는
경제일반
2001.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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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관리공단도지사(지사장 權五亨)는 고유가시대 에너지절약 실천 생활화를 위한 차원에서 에너지절약작품 현상공모를 실시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5월1일부터 5월말까지 한달간이며 분야는 포스터, 절약광고, 창작동화, 절약체험수기, 글짓기, 표어 등 6개 부문이며 누구나 응모할 수 있고 각 부문별로 장관상 및 이사장상 등이 주어진다. 자세한 문의는 에너지관리공단도
경제일반
2001.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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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참眞이슬露’에 겹경사가 났다. 진로는 최근 ‘참眞이슬露’제조에 사용된 ‘죽탄을 이용한 주류 제조방법’과 ‘죽탄수를 이용한 주류 제조방법’이 특허청으로부터 기술특허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98년 출시이후 올 2월까지 18억병의 판매고를 올리고 있는‘참眞이슬露’의 리뉴얼 제품도 월 1억병이 판매되는 기록을 세웠다. 진로 관계자는 “참이슬의 기술특허
경제일반
2001.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