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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대포항 앞바다에서 잡은 횟감용 오징어가 미국 시카고에서 교민들을 대상으로 할인 판매된다.김기동(사진)시카고 강원인터내쇼널 사장은 “15일부터 이달말까지 약 2주간 여름철 강원도 농수산특산물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속초 횟감오징어 대박판매를 대대적으로 한인교포사회에 선전하고 있다”며 “양구 시래기도 25% 할인해 판매 중”이라고 전했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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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광호 특파원
2016.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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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민주당 대선후보 힐러리 클린턴의 유일한 한인 측근인 삼척출신 박윤용(65·사진 왼쪽) 힐러리 클린턴 재무위원이 최근 뉴욕 브루클린 해군광장에서 열린 힐러리 후보 대선 확정행사에서 힐러리 후보와 인사를 나눴다. 힐러리는 박 위원을 통해 뉴욕 한인커뮤니티 후원에 고마움을 표시했다. 박 위원은 뉴욕에서 16년째 한인권익위원회 위원장을 맡고있으며,뉴욕 한인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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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광호특파원
2016.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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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유일하게 생존하고 있는 춘천여고(당시 학교명 춘천공립고등여학교) 1회 졸업생 이애경(96·사진) 할머니가 고령의 나이에도 왕성하게 활동해 화제다.토론토 한인 무궁화양로원에서 살고 있는 이애경 할머니는 남편 이수근(97·춘천)옹과 함께 유일한 한인부부로 나이에 비해 건강한 신체를 자랑하고 있다.남편 이수근 옹이 청각장애와 관절이상으로 고생 중이지만 이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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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광호 특파원
2016.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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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여름 실시되는 고향학생들의 북미초청명단과 인원 등이 확정됐다.초청인원은 모두 12명으로 이들은 오는 7월19일부터 캐나다 밴쿠버와 미국 뉴욕을 각각 방문한다. 밴쿠버는 함지수(양양) 양 등 고교생 5명,뉴욕은 곽나연(동해) 양 등 고교생 7명이다.고향학생 초청행사는 올해가 10회째로 밴쿠버는 밴쿠버 숭실 장로교회(담임 변상호·정선) 주관으로 원어민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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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광호특파원
2016.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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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캐나다 몬트리올 구치소에 1년 이상 구류를 살고 있는 전대근(47세)씨의 재판이 오는 10월3일로 다시 연기됐다.한국국적의 전 씨는 토론토 북부 한인타운에서 캐나다 정부인가의 사립학교를 15년간 운영해 왔으며,지난해 4월1일 국제(아시아) 성매매조직 주모자 혐의로 긴급체포,몬트리올 감옥에 긴급이송돼 2번의 보석기각과 단 한번의 재판없이 현재까지 구류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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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광호
2016.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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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동포사회의 주요 원로인사로 대우받던 정동근 전 LA한인회장(80·춘천)이 최근 별세했다. 또 6·25참전용사미주연합회장을 역임한 이수복(85·춘천)씨도 세상을 떠났다.정 전 회장은 국내외 널리 알려진 실업가로 LA 봉제업회장을 역임했으며,오랜 기간 강원도민회·춘천고 동문회장 등을 맡았다.생활 환경이 어려운 고향 청소년들을 LA에 초청해 견학 기회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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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광호 특파원
2016.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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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 시래기가 미국에 진출한다.강원인터내쇼널(대표 김기동·사진)이 오는 28일부터 5월1일까지 4일간 미국 버지니아에서 강원도 농수산특산물전을 연다. 4일간 버지니아 스프링필드에서 열리는 이번 특산물전에는 미국에 처음 수입한 강원산 양구 시래기가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김 대표는 “특산물전에 출향 도민들을 포함한 교포들이 대거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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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광호
2016.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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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에서 봉사하며 노년을 보내고 싶습니다”미국 LA 코리아타운 중심가인 노르만디와 올림픽가(街) 사거리. 쇼핑 플라자에 한 경비업체 박스가 서 있고 옆에 한 흑인이 주변을 살핀다. B&B 보안회사 대표이자 왕년의 혼혈가수 샌디 김(68·본명 김복천)이다.양구출신인 김씨는 지난 1981년 미국으로 건너가 음식점,나이트 클럽 등 여러 곳에서 일했다. 이후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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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광호
2016.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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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모스크바에 거주하는 한인동포 박성진(10)양이 ‘제59회 주니어 국제댄스 페스티벌’에 첫 출전해 우승했다.박양은 지난 3월 말부터 4월 초까지 영국 블랙풀에서 열린 대회에 필립포프 이반(10)군과 함께 12세 미만 쥬브나일 스탠다드 부문에 출전,우승을 차지했다.한편 이번 대회에는 중국,일본,유럽 등 총 22개국 350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이 중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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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광호
2016.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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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밴쿠버 숭실장로교회(목사 변상호·55·정선출신·사진)가 ‘제9회 홀사모를 위한 무료 위로초청행사’ 참가자를 모집한다.초청행사는 오는 5월 6일부터 16일까지 열려 한인교회 예배참석과 로키산맥,미 시애틀 관광 등이 진행된다.왕복 항공료를 포함해 숙박,관광비 등 모든 경비는 교회 측에서 부담한다.초청대상은 60세 이상의 국내 농어촌 미자립교회 홀사모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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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광호
2016.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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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용선(52·사진) 국제태권도연맹(ITF) 신임총재는 “오는 6월 15일 평양에서 열리는 ITF 창립 50주년 기념 태권도대회에 한국팀을 초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최근 오스트리아 비엔나 ITF본부로 부임한 리 총재는 10일(현지시간)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리 총재는 “한국팀 초청은 지난 2014년 8월 중국 남경에서 채택된 의정서에 따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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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광호
2016.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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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광호
2016.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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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에 사는 두 한인목사가 감옥에 갇혀 있다. 임현수 목사(61)는 북한 평양감옥에 1년 이상 구속돼 있고,또 한사람 전대근 목사(47)는 몬트리올 감옥에서 10개월째 구류생활 중 이다. 임 목사는 캐나다 시민권자이고,전 목사는 영주권자로 대한민국 국적이다. 두 목사 모두 토론토에서 생활한 것이 20년이 넘는다. 지난해 1월 하순과 4월초 갑작스레 터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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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광호
2016.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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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캐나다 몬트리올에서 11개월 옥살이를 하고 있는 전대근(47세) 토론토사립학교 운영자의 재판(2015년 12월 24일자 보도)이 연기됐다.최근 몬트리올 법원은 지난해 4월초 아시아 성매매조직 혐의로 몬트리올 감옥에 구류중인 전대근 학교운영자의 재판을 오는 5월로 다시 연기했다. 전 씨는 토론토에서 캐나다 연방경찰에 체포된 이후 단 한번 재판도 없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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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광호
2016.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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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철동 뉴욕 강원도민회 제13대 회장이 취임했다.뉴욕 강원도민회는 최근 뉴욕 금강산 연회장에서 ‘2016년 강원도민의 밤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이날 도민의 밤 행사에는 강원도립예술단의 국악무용단이 초청돼 공연을 펼쳤으며 전임 박용태 회장에게 감사패가 수여됐다.박 전 회장은 “뉴욕도민회가 60∼70대에서 40∼50대로 세대 교체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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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광호
2016.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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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수(사진) 전 LA 도 국제협력자문관이 고향인 정선지역 학생들을 LA로 초청했다.이 전 자문관은 지난해 11월 정선 대철 베드로의 집(원장 임영숙)과 자매결연을 하고 매년 1월 학생들을 초청하기로 했다.이에따라 이 전 자문관의 초청을 받은 정선 사북고 학생 4명이 지난 18일부터 26일까지 LA를 방문해 지역 명소를 견학했다.춘천고(44회) 졸업생인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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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광호
2016.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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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인터내쇼널(대표 김기동·사진)이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한 제23회 강원농수산 특산물전이 대성황을 이뤘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2월 하순부터 1월초까지 16일장으로 진행됐으며 연말연시를 맞아 시카고 동포들이 대거 방문하는 등 대성황을 이루며 막을 내렸다. 이번 특산물전은 속초 양미리, 도루묵,강릉 곶감과 한과, 약과 및 설악산 도토리묵 등이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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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광호
2016.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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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강원도민회 제13대 회장에 장철동(58·춘천·사진)씨가 추대됐다.뉴욕 강원도민회는 최근 정기총회를 열고 장 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장 회장은 1985년 뉴욕에 이민,현재 한성식품회사를 경영하고 있다.뉴욕한인회장 자문위원장과 미주 한식 세계화 위원장을 역임했으며,강원도 뉴욕국제자문관을 맡고 있다.회장 이·취임식은 내달 12일 금강산 식당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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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광호
2016.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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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최근 본지는 국제 성매매조직범죄에 연루된 혐의로 몬트리올 구치소에서 9개월간 옥살이(본지 11월30일자,12월 8일자 보도)중인 토론토 교민 전대근(46·토론토 사설학교운영자)씨와 두 차례에 걸쳐 40여분씩 인터뷰를 했다.전 씨와는 가족 외엔 일체면회가 금지돼 있어 전화신청 후 1주일 뒤 통화연결이 됐다. 전 씨는 지난 4월1일 토론토에서 캐나다 연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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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광호
2015.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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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카고 강원도민회(회장 신승규·강릉)는 최근 아리랑가든 식당에서 2015년 ‘송년의 밤’을 열고 올해 도민회 모임을 마무리 했다. 이날 연말 파티는 회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려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신 회장은 “내년에는 회원간 친목을 다지고 고향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카고/송광호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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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광호
2015.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