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출신 조태호(69·사진)씨가 미국 조지아 주하원 민주당 단독후보로 확정됐다.

조씨는 오는 11월 예정된 주하원 선거에서 조지아주 제98지구 민주당 후보로 나선다.한인 1세대 이민자인 조씨는 국제트럭운전기사 노동조합에 소속돼 30년간 근무했다.

현재 부동산 중개업자로 활동하며 강원도민회(회장 김광수) 감사를 맡고 있다.

조태호씨는 “정치인이 돼 부당한 인종차별을 없애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조씨가 출마하는 선거구는 백인들의 거주 비율이 높은 지역으로 비백인인 조씨의 힘겨운 싸움이 예상된다.이 지역은 그간 공화당 소속 의원이 단독 입후보해 선출돼 왔다. 미국 애틀랜타/송광호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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