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혁신 모델 연계 버튼방식 지원체계 강화
단순 생산직 벗어난 양질 고용시장 조성 절실
정주여건 및 인프라 개선 거버넌스 구축 중요

 


◇토론

△양오석 강원대 경영회계학부 교수

△권준화 중소기업연구원 연구위원

△백오인 횡성군의원

△김송년 산업연구원 부연구위원



△양오석=“횡성이모빌리티는 중소기업형 사업으로 매우 뜻깊은 일이라 할 수 있다.횡성 이모빌리티의 상생형 일자리사업이 빠른 시일내 정착하기 위해서는 협력업체 이전이 조속히 이뤄져야 한다.특히 강원도 인재양성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직결되는 만큼 전기차 생산업체 디피코의 지역인재양성 프로그램은 바람직하고 더욱 확장돼야 한다.횡성 이모빌리티가 강원도 전역으로 파급효과를 확산시켜 나가기 위해서는 소규모 클러스터로 성장해야 한다.무엇보다 참여기업의 동반성장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다.”

△권준화=“상생형 지역일자리 정책이 지속가능하게 정착되기 위해서는 통합적,전략적,개별적 접근이 필요하다.통합적 관점에서 볼 때 상생형 일자리정책은 지역혁신 모델과 연계하여 발전시켜나가야 한다.전략적 관심에서 볼때 상향식(bottom-up) 방식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강화해야 한다.즉 지자체는 중앙정부가 제공하는 가이드라인을 통해 상생형 지역일자리역량을 개발해 나가야 할 것이다.중소기업 중심의 횡성형 일자리는 눈여겨 볼 만한 지역일자리 모델이다.”

△백오인=“횡성 유치기업은 양적 성장과 함께 질적 성장을 기해야 할 때이다.횡성은 그 동안 기업이전으로 양적인 측면에서 늘고 있지만 질적인 면에서 젊은 층을 지역으로 받아들이고 정착시키는데 까지는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횡성 이모빌리티가 고령화되는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는 단순 생산직에 그치지 않고 지역 내 20~30대 젊은층들이 상주할 수 있는 양질의 고용시장이 조성돼야 고급인력의 유입이 가능하다.지자체와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이 절실하다.”

△김송년=“상생형 지역일자리사업은 수도권 집중현상을 극복하고 지방정부 주도의 투자 및 노동시장을 창출,신산업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지역산업의 일자리 창출은 1차적으로는 투자의 창출에 종속변수이지만 결국 지역산업 생태계의 확보가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의 열쇠이다.지역사회의 투자여건은 물리적인 정주여건 및 인프라와 함께 지역사회의 투자유치 기획능력과 극복을 위한 거버너스 구축이 중요하다.제조업 기반이 취약한 횡성에 전기차사업을 발굴했다는 점에서 기대가 된다.”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