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사업 추진 올해 마무리
주민공동체 조성·정주여건 개선
광부 쉼터·수변경관 사업 역점
30. 태백시 장성동 주민자치회

▲ 태백시 장성동 주민자치회는 5개 분과에 각 6명씩 3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세부계획을 분과회의를 통해 검토한 뒤 운영위원회에서 조율하고 주민총회를 통해 최종 결정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사진은 정기총회 모습.
▲ 태백시 장성동 주민자치회는 5개 분과에 각 6명씩 3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세부계획을 분과회의를 통해 검토한 뒤 운영위원회에서 조율하고 주민총회를 통해 최종 결정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사진은 정기총회 모습.

[강원도민일보 안의호 기자]태백시 장성동은 신재생에너지를 중심으로 한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제2의 도약을 꿈꾸는 마을이다.

지난 2017년 국토부 도시재생뉴딜 시범사업지로 선정된 뒤 2018년부터 국비를 포함 400억원 이상의 사업비를 들여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사업이 올해 완료되면 태백에서 가장 정주여건이 잘 조성된 마을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올해부터는 지난 2월부터 본격 활동에 들어간 주민자치회(회장 신승하)를 중심으로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나서 장성동의 미래를 그려나간다.장성동 주민자치회는 문화예술교육분과를 비롯해 기획경제,축제,홍보협력,사회복지 등 5개 분과에 각 6명씩 3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세부계획을 분과회의를 통해 검토한 뒤 운영위원회에서 조율하고 주민총회를 통해 최종 결정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면서 지난 1월과 2월 조직구성을 위한 각 1차례의 임시회에 이어 정기적으로 분과·운영위원회의를 방역수칙 준수 등 일정한 제약 속에서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렇지만 태백에서 단 3곳만 시범운영되고 있다는 자긍심을 바탕으로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을 어떻게 펼쳐나갈 것인가에 대한 세부추진계획을 꼼꼼히 수립하고 있다.

올해 주민자치회는 시에서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장성동 화광아파트 일원을 중심으로 진행하고 있는 주민공동체 만들기와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정주환경 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행정과 밀접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자치회에서 행정에 건의해 내년 7월까지 2개년 사업으로 계획하고 있는 ‘석탄발견 100년,빛을 품은 마을 장성,산업역군 광부쉼터와 수변경관 조성사업’은 자치회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사업이다.

자치회는 분과모임을 통해 이번 사업의 추진 당위성에 대한 주민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기 위한 방안을 검토했으며 이달 중 운영위원회를 통해 의제로 선정한 뒤 오는 6월 개최하는 주민총회에 상정할 방침이다.주민자치회는 총회 의결과 주민 승인 등 관련절차가 마무리되면 오는 7월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신승하 회장은 “빛을 품은 마을 장성사업은 장성동주민자치회가 주요추진의제로 선정해 추진하는 사업”이라며 “광부쉼터와 근대문화유산인 장성이중교를 연계한 황지천변 수변산책로 사업에 주민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의호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