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란 원톱주연작 도지사 소재
제작진 최 지사 취재·영화 반영 관심

▲ 10일 춘천의 영화 세트장을 방문한 최문순 지사(오른쪽)와 홍지영 강원영상위원장.
▲ 10일 춘천의 영화 세트장을 방문한 최문순 지사(오른쪽)와 홍지영 강원영상위원장.

현직 강원도지사 최문순과 배우로 도지사에 도전하는 라미란이 만났다.

최문순 지사는 10일 라미란 배우가 주연을 맡아 촬영중인 ‘정직한후보2’ 촬영현장에 들렀다.첫 원톱 주연을 맡은 ‘정직한 후보’에서 재선국회의원으로 열연한 라미란은 영화 흥행에 힘입어 제작되는 속편에서 도지사에 도전하는 정치인 역할을 맡았다.김무열 배우도 전편에 이어호흡을 맞춘다.라미란은 정선 출신,김무열은 최근 양양 생활을 시작해 주연 모두 강원도와 인연이 깊은 배우들이다.

▲ 영화 '정직한 후보' 스틸컷
▲ 영화 '정직한 후보' 스틸컷

영화는 지난달부터 강원도청과 춘천 근화동의 세트장에서 진행되고 있다.최 지사는 이날 강원도청 도지사 집무실과 복도 등을 실측해 재현한 실내세트장 등을 둘러봤다.최 지사는 “내 방보다 더 좋은 것 같다.바꿔야겠다”는 농담도 덧붙였다.이날 동행한 홍지영 강원영상위원장은 “라미란 배우는 매우 명석하다.코미디 연기는 리듬이 있어서 가장 어려운데 매우 잘한다”고 칭찬하기도 했다.

앞서 최 지사는 올 초 이 영화를 연출하는 장유정 감독과 만나 3선 도지사로서의 경험과 에피소드 등을 전하기도 했다.재난상황이 닥쳤을 때나 도지사의 역할 등 에피소드를 전달해 영화에 어떻게 반영될지 관심이다.라미란은 내달부터 평창·춘천 등에서 영화 ‘하이파이브’ 촬영에도 들어간다. 한승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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