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7만3800명 기록
올해 55만명 돌파 전망

고성 통일전망대의 방문객 수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고성 통일전망대는 2일 올해 1~2월 관광객 수가 7만3800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확산세와 공포감이 극에 달했던 지난해 같은 기간의 3만4340명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기록이다. 또 코로나19 발생 초기로 감염병 확산의 영향이 미미했던 2020년 같은 기간의 6만6083명에 비해서도 소폭 늘어난 것이다. 다만 연간 방문객수 72만7772명으로 호황을 누렸던 2019년 1~2월의 9만7769명에 비해서는 2만명 이상 줄어든 상황이다. 연간 입장객 수의 경우 2020년 21만411명, 2021년 42만8727명으로 집계된 바 있다.

통일전망대 측은 올해 입장객 규모가 55만명 선을 돌파하면서 손익분기점을 넘길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통일전망대와 고성군의 입장료 수익배분 비율의 경우 2019년까지 5대5였다가, 2020년 통일전망타워 운영보조 차원에서 5.5대 4.5로 조정된데 이어, 지난해 코로나19 고통분담을 위해 6대4로 조정됐다. 이에 따라 통일전망대 결산결과, 적자는 2020년 8억원에서 지난해 3억원선으로 줄었다. 이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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