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최명서 군수

▲ 최명서 영월군수
▲ 최명서 영월군수

-군민들의 문화도시 영월에 거는 기대가 크다.

“문화도시 선정은 정부가 공인하는 ‘문화도시’라는 타이틀을 획득해 군민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다. 또 올해 예비문화도시사업을 내실있게 진행해 추진 실적 평가와 심의를 거쳐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되면 5년간 최대 국비 100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온전히 군민들의 힘으로 예비문화도시를 만들었듯이 앞으로 민·관·산·학이 함께 참여하고 동행한다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본다. 문화도시를 통해 지역의 문화적 가치를 재발견하고 문화적 삶이 확산돼 그 속에 사는 공동체가 자부심을 갖고 서로를 돌아보는 계기 마련을 기대한다.”

-봉래산 산악 및 야간관광 명소 개발 추진 이유와 재원 확보 방안은?

“그동안 주변 지자체들의 경우 관광개발에 많은 투자를 해왔으나 우리군은 상대적으로 과감한 투자가 부족했다. 앞으로 봉래산을 중심으로 관광개발을 집중하고 차별화된 관광콘텐츠를 도입할 경우 체류형 관광도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 최고 경사도 40도 이상 구간이 많으나 모노레일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최신 기종차량 도입과 대량 수송이 가능케 하고, 차량 자체가 하나의 관광상품이 될 수 있도록 디자인이 가미된 차체 제작도 함께 모색하고 있다. 민간투자 유치는 물론 지역개발사업계획 반영과 도폐광기금 지원, 군 폐광기금 투자, 국·도비 지원 등을 통한 필요 사업비를 적기에 확보해 원활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동·서강 수월래프로젝트의 최종 목표는.

“영월을 대표하는 동·서강은 그동안 단순히 치수의 대상으로만 인식돼 왔다. 그러나 동·서강의 풍부한 수자원을 기반으로 자연친화적인 복합 친수문화공간인 문화·환경·인프라를 구축해 군민들에게는 휴식 공간으로, 관광객들에게는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면서 ‘정원도시 영월’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이다. 청령포와 동강둔치∼영월대교∼덕포리가 징검다리 및 강변 산책로를 통해 하나로 연결되고 동·서강정원과 장릉까지 하나의 거대한 관광벨트 기능을 할 예정이다.” 방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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