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태권도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철원지역의 한 음식점에서 식사를 하고 있다.
▲ 전국태권도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철원지역의 한 음식점에서 식사를 하고 있다.

철원지역에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전국 단위 스포츠 대회가 잇따라 열리면서 지역 상경기가 특수를 누리고 있다.

최근 철원에는 제32회 용인대 총장기 전국태권도대회를 비롯해 제40회 회장기 전국레슬링대회, 철원전국오픈태권도대회 등 전국 규모 대회에 1만여명의 선수·임원 등이 방문해 지역 상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철원을 방문한 대회 참가자와 관계자들은 최근 전국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고 있는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과 은하수교 등 관광지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 특히 대규모 인원이 식사와 숙박을 철원지역에서 해결하고 있어 지역 상경기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로부터 일상회복의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연내 총 23개의 대회를 유치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 군은 지역 상경기 활성화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지난 1992년부터 7만8415㎡ 면적에 조성된 철원 태봉스포츠파크에는 공인2종 육상경기장과 천연잔디축구장이 갖춰진 철원종합운동장을 비롯해 철원실내체육관, 철원국민체육센터, 야구장, 농구장, 테니스장, 풋살장, 게이트볼장, 파크골프장, 사격장 등이 있어 각종 대회가 개최되고 있다. 김세찬 군 문화체육과장은 “철원군의 스포츠마케팅이 올초부터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활력을 선물하고 있다”며 “철원이 스포츠의 메카로 발돋움하며 지역과 함께 빠르게 일상으로의 회복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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