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 곳곳 목격담에 들뜬 분위기

▲ 2021~2022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을 차지한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2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입국하며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 2021~2022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을 차지한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2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입국하며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아시아 선수 최초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에 오른 손흥민(30)이 자신의 고향인 강원도 춘천을 방문했다.

손흥민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onacademy’, ‘오랜만에 오니까 좋다’라는 글과 춘천 동면에 위치한 손축구아카데미 전경 사진을 올렸다.

이와 함께 손흥민은 손아카데미 운동장에서 어린이 축구 선수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시하며 “자주 오지 못해 미안하지만 항상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너희들의 꿈을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적었다.

▲ 손흥민 인스타그램 스토리 캡처
▲ 손흥민 인스타그램 스토리 캡처

사진에는 부친인 손웅정씨도 함께한 가운데 손흥민은 모처럼 고향 춘천 방문이 즐거운듯 환하게 웃고 있다.

팬들의 반응도 쏟아졌다. 해당 게시물에는 “손흥민님 춘천이시구나”, “저들 중에 제2의 손흥민이 나오기를”, “우리 자랑스런 선수님 공기좋은 고향 춘천 가셨나요?”라는 답글이 올라왔다.

또 춘천시 동면 카페촌 등 곳곳에서는 손흥민 선수와 가족의 목격담도 회자되면서 고향 춘천이 이날 들썩였다.

일각에서는 ‘2022 손흥민 국제 유소년 친선 축구대회’를 앞두고 손흥민이 미리 춘천을 방문한게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다.

▲ 손흥민 인스타그램 캡처
▲ 손흥민 인스타그램 캡처

2022 손흥민 국제 유소년 친선 축구대회’는 오는 6월8일부터 나흘간 춘천시 동면에 위치한 손흥민체육공원에서 열린다.

우리나라와 콜롬비아, 몽골, 베트남,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6개국 팀이 참여하는 가운데 감독과 12세 이하 선수 등 100여명이 열전을 펼친다.

8일 열리는 개회식에는 손웅정 손축구아카데미 감독 등의 참석이 예정됐으나 손흥민의 참석 여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6월2일부터 14일까지 4차례에 걸쳐 대표팀 평가전을 치르는 만큼 손흥민의 행사 참석이 어려울 것이라는 예상이다.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