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관광지 연결 교통인프라 구축
가톨릭관동대 양양캠 활용 필요

민선8기 양양군의 현안사업으로는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설치’가 최우선 과제로 꼽힌다. 지난 1995년 오색지구 삭도 가설구상 계획을 수립하면서 시작된 오색케이블카는 30여년이 지난 지금까지 해결되지 못한 과제로 남아있다.

지난 2015년 국립공원위원회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오색케이블카 설치사업은 정권이 바뀔때 마다 급물살을 타는 듯 싶다가도 다시 발목을 잡히는 등 희비를 거듭해 왔다. 윤석열 정부는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오색케이블카를 ‘정책과제’로 선정함에 따라 사업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통팔달 교통의 요지로의 부상에 맞춘 교통망 구축도 시급하다. 양양지역은 동해고속도로와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 양양국제공항을 모기지로 한 플라이강원 취항에 이어 동해북부선 철도건설도 가시화 되는 등 큰 변화를 맞고 있다.

여기에 낙산도립공원 해제에 따른 개발도 본격화 되고 있는 시점이어서 도심과 주요 관광지 등을 연결하는 광역교통인프라 구축이 지역발전의 관건이 되고 있다. 이밖에 해묵은 과제인 가톨릭관동대 양양캠퍼스 활용을 비롯해 농·축·수산업의 경쟁력 강화,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문화여건 조성, 사회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복지정책 등도 당면한 과제다. 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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