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의회 전경[강원도민일보 자료사진]
▲ 강원도의회 전경[강원도민일보 자료사진]

지난 1일 치뤄진 강원도내 18개 시·군 자치단체장 선거에서 14곳이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 확정된 가운데, 광역의원 역시 여당이 압승했다.

이에따라 제11대 강원도의회는 민주당이 휩쓸었던 4년전 강원도의회와 정반대 정치 지형을 지니게 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강원도내 지역구 도의원은 국민의힘이 40석, 더불어민주당이 4석을 차지했다.

광역의원 비례대표는 국민의힘이 3석, 더불어민주당이 2석을 획득했다.

민주당 후보가 당선된 지역은 춘천시 5선거구, 원주시 2·7·8선거구에 불과했다.

11대 강원도의원 의석 총 49개 가운데 국민의힘이 43석(87%)를 차지하면서 김진태 국민의힘 강원도지사 당선인 도정에 힘을 실릴 전망이다.

지난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강원도의원은 비례대표 의석을 포함해 전체 46석 중 더불어민주당이 35석을 독식했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도의회 재입성을 노린 29명의 현역 의원 중 △원주시 2선거구 박윤미(민·58) △횡성군 1선거구 한창수(국·62) 후보만이 생환에 성공했다.

특히, 이번 당선인 가운데는 청년 당선인도 대거 포함돼 강원 정치 지형에 미세한 지각 변동이 주목된다.

이번 도의원 당선인 중 20~40대 당선인이 10명으로 전체 의원수의 20%를 차지하게 됐다.

2030세대 중 △원주시 4선거구 최재민(국·37) △원주시 8선거구 전찬성(민·38) △강릉시 3선거구 김용래(국·33) △화천군 선거구 박대현(국·26) 등 △광역의원 비례대표 이지영(민·33) 5명이 11대 도의회에 입성했다.

이와함께 40대 후보도 △원주시 3선거구 김기홍(국·43) △태백시 2선거구 문관현(국·40) △속초시 1선거구 강정호(국·49)△광역의원 비례대표 이승진(민·49) △광역의원 비례대표 임미선(국·44) 5명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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