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강원도청 브리핑룸서 첫 기자회견

이 자리에서 자신의 공약이 165개가 되는데 그중 첫 번째 추진 업무가 도청 신축문제라고 거론한 뒤 , 한국은행 본점 춘천 유치와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원주 유치사업을 곧바로 착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도청사 신축은 절차적 투명성이 지켜졌는지를 검토하겠다는 견해를 밝혀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됩니다.

김 당선인은 "강원특별자치도법은 굉장히 부족하지만 큰 틀이 마련됐다는 데 의미가 있는 만큼 앞으로 내용을 채워 넣는 작업에 주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선거기간 동안 김 당선인은 강원특별차지도 완성을 강조해왔기 때문에 특별자치도 사업은 역점을 두어 추진할 방침입니다.

그는 과거 자신의 이미지를 의식한 듯 "그동안 매운맛이었는데 앞으로는 순한 맛이 되겠다"며 "도민들에게는 순한 맛이고 강원발전을 위해서는 매운맛이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진 최문순 도지사와의 환담에서는 인수인계관련 업무 추진 방안에 대해 관계자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김 당선인은 최 지사의 “육아수당 정책이 좋아 자신의 선거 정책 공약에 포함시켰다”고 전하자 최 지사는 “그 정책이 아주 성과가 좋았다”고 화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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