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1 지방선거를 통해 영월군의회 출범 31년만에 영월 나선거구에 첫 여성 군의원이 탄생했다. 화제의 주인공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임영화(52·남면 연당5리·사진) 당선인.

모두 3명을 뽑는 선거에서 올해 처음 도전해 성공한 임 당선인은 텃밭인 남면에서 압도적으로 407표를 얻어 승기를 잡는 한편 북면과 한반도면 등에서도 고른 지지표를 확보해 모두 2038표를 얻어 2위로 당선되는 영광을 안았다. 그동안 나선거구에서는 1991년 제1대 선거에서 2018년 제8대 선거에 이르기까지 모두 남성이 군의원으로 당선됐다. 임 당선인은 “고령화와 인력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의 삶을 위로하고 시설·인력 지원 확대와 여성 농업인을 위한 맞춤 지원책 등을 다각도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방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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