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멘터리 ‘송해 1927’ 2021평창국제평화영화제에서 상영

▲ 영화 주인공으로 평창을 찾은 국민MC 송해가 관객들을 위해 노래를 부르고 있다.
▲ 영화 주인공으로 평창을 찾은 국민MC 송해가 관객들을 위해 노래를 부르고 있다.

현역 최고령 방송인 송해(본명 송복희)가 8일 별세했다. 향년 95세.

경찰과 의료계에 따르면 송씨는 이날 자택에서 세상을 떠났다.

송씨는 올해 1월과 5월 건강 이상으로 병원에 입원했으며, 지난 3월에는 코로나19에 확진되기도 했다.

최근에는 건강상 이유로 제작진과 ‘전국노래자랑’ 하차 등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1927년 황해도 재령에서 태어났으며 1955년 창공악극단을 통해 데뷔했다.

1988년부터 KBS1 전국노래자랑을 진행, 현역 최고령 MC로 활동하며 ‘일요일의 남자’라는 수식어가 붙었다. 최고령 TV 음악 경연 프로그램 진행자로 기네스세계기록에 등재되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영화 주인공으로 강원도를 방문하기도 했다.

송씨는 자신의 인생을 담은 다큐멘터리 ‘송해 1927’이 2021평창국제평화영화제에서 상영된 지난해 6월 평창을 찾아 관객들을 만났다.

실향민인 송씨는 영화제에 참석했을 당시 남북통일에 대한 남다른 염원을 전하며 평창국제평화영화제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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