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KBS 전국노래자랑 홍천군편 공개녹화가 진행된 홍천강 둔치 주차장 일원이 모처럼 주민들로 가득찼다. 녹화 전 10초간 MC 송해를 기리기 위한 묵념도 진행됐다. 이호섭 작곡가, 임수민 아나운서의 사회로 녹화가 진행된 이날 2000여명의 좌석이 만석이 되는 등 인산인해를 이뤘다.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15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초대가수로는 현숙, 박상철, 신유, 금잔디, 트윈걸스가 초청됐다. 홍천 출신 금잔디는 “26년만에 초대가수로서 홍천을 찾게 됐다”며 “반갑게 저를 맞이해 주신 군민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 주민은 “코로나19로 군민이 모여 웃을 수 있는 일이 흔치 않았는데 웃음의 장이 열렸다”고 말했다. 이날 녹화된 방송은 오는 7월 24일 KBS 1TV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이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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