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수 임기 만료 전 소회 밝혀
“민선 8기 출범·지역발전 응원”

허필홍(사진) 홍천군수가 15일 군청 행정상활실에서 마지막 언론브리핑을 갖고 민선7기 성과를 되짚어보며 소회를 밝혔다.

이날 허 군수는 민선7기 군정을 이끌어오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로 마스크 자체제작을 꼽았다. 허 군수는 “군민들께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약국 앞에 줄을 서도 마스크 구입이 쉽지 않았을 때 군 장애인근로작업장과 협업해 마스크를 만들고 군민들께 공급한 점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이어 “민선7기 들어설 때 용문~홍천 철도 사업이 강원도 사업 항목에서 백지화 상태가 됐었지만 도 회의나 중앙부처 등을 찾아 사업 필요성에 대해 역설한 결과 지난해 7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될 수 있었다”며 “민선8기 군정을 이끌어갈 신영재 당선인도 해당 사업과 관련해서 절실함, 간절함, 치밀함을 갖고 접근해야 군민이 염원하는 조기 착공이 원활히 이루어 질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허 군수는 “임기가 이달 말까지지만 군청 출근은 17일까지만 할 것”이라며 “지금까지 앞만 보고 달려왔기에 쉬면서 모든 것을 내려놓고 뒤도 돌아보고 옆도 돌아보며 취미생활도 즐기는 삶을 즐기는 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허 군수는 “이번 선거의 패배는 제가 부족했기에 나타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신영재 당선인의 민선8기가 순조롭게 출범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와서 지역이 발전하고 군민이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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