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도자기·퀼트공예 등

영월군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년차로 여성농업인의 생활 만족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운영중인 한지공예 등 여성농업인 힐링프로그램이 호평받고 있다.

지난 3월 북면 문곡리 하늘샘마을과 연덕2리마을을 시작으로 현재 10개 마을 및 단체에서는 117명의 여성농업인이 참여해 한지 및 도자기·퀼트공예와 장구, 난타, 라인댄스 등 다양한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4600만원을 지원하고 각 마을 및 단체가 자율적으로 프로그램 내용과 운영 기간을 결정토록 했다.

각 프로그램은 짧게는 1개월에서 길게는 10개월 동안 총 206회, 426시간에 걸쳐 운영되며 교육 장소 소독과 음식물 미섭취, 교육생 마스크 착용 및 발열체크 등 방역지침도 철저히 준수하고 있다.

영농에 바쁜 여성농업인들은 저녁시간 등 틈새를 이용해 건강과 취미 등 다양한 교육 기회에 높은 참석률을 보이며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생활에 활력을 찾는 계기를 만들고 있다.

나은숙 자원육성과장은 “앞으로도 여성농업인들의 다양한 문화복지 수요를 만족시켜 나가면서 행복한 삶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방기준 kjbang@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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