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하슬라아트월드 관리위탁 협약

삼척 정라지구의 오래된 폐공장을 중심으로 진행 중인 도시재생사업의 전반적인 시설물 총괄 민간기업이 정해지는 등 해당 사업이 마무리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삼척시와 하슬라아트월드(대표 박신정)는 최근 강릉에서 ‘삼척 정라지구 도시재생 사업공간 관리위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정라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준공에 앞서 운영에 필요한 전반 사항을 실제 공사에 반영해 개관 이후 효율적인 공간 활용 등을 위한 선행 조치이다. 현재 계획대로라면 공간 내 폐산업시설 문화재생 공간은 올해 말 준공되고, 정라지구 등을 포함한 전체적인 도시재생 문화예술공간은 내년 말이면 일반에 공개된다. 하슬라아트월드는 내달부터 2027년 6월까지 5년동안 정라지구 도시재생 사업공간 전반을 관리하게 되며 이 기간동안 해당 시설물을 미술관으로 등록·관리하고 예술품(작품) 제작·전시 및 유지관리, 도시재생사업 공간 내외의 각종 행사 진행 및 시설물 운영관리 등 업무를 진행한다. 여기에 도시재생 사업 공간 홍보 및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주변 관광시설과 연계한 프로그램 개발 등 운영·관리 업무도 맡는다.

정라지구 도시재생 사업은 동해안 최대 규모의 문화예술공간 조성을 목표로 지난 2019년부터 국비 등 309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옛 세광엠텍 공장 일원을 문화예술의 랜드마크 거점으로 조성하면서 근대문화예술의 허브로 만들어 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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