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의 한 도로에서 차량이 물보라를 일으키며 달리고 있다. [강원도민일보 자료사진]
▲ 춘천의 한 도로에서 차량이 물보라를 일으키며 달리고 있다. [강원도민일보 자료사진]

강원지역에 내려진 호우주의보가 확대됐다.

기상청은 23일 오후 3시를 기해 원주·횡성·홍천군 평지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

앞서 오후 1시를 기해 춘천·철원·화천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기상청 관계자는 “우산으로 비를 다 막기 어려울 정도이며 계곡이나 하천물이 불어날 수 있어 유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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