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녹지기본계획 주민의견 수렴
2035년까지 인구 29만1500명 기준
법정 도시공원 기준보다 2배 규모

강릉시가 시민들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과 휴식공간 확보를 위해 1인당 도시공원 확충에 나선다.

시는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10년 단위로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공원녹지기본계획(2035년)안을 마련, 최근 주민의견 수렴 등 공청회를 가졌다.

이번 공원녹지기본계획에는 2035년까지 계획인구 29만1500명 기준 1인당 12.77㎡의 도시공원을 확보한다는 계획이 담겨있다.

인구 21만명을 기준으로 한 현재 1인당 도시공원 면적 23㎡보다 줄어든 수치이지만 법정 도시공원 기준 6㎡보다는 2배 수준이다.

시의 도시공원은 총 84곳 490만여㎡로 이중 52곳의 공원이 완성됐으며 32곳 43만6000㎡가 미조성됐다.

이에따라 시는 이들 미집행 도시공원을 정비해 주제공원을 만들고 신규 공원을 확충할 계획이다.

또 풍부한 수변 자원을 활용, 친수공간을 조성하고 생활권별 공원녹지를 균형 있게 배분할 방침이다.

공원녹지가 확보되면 시민들의 건강한 삶의 질이 향상되고 양질의 휴식공간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장기 미집행 도시공원을 공원으로 전환하는 작업을 서둘러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여유있는 삶을 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홍성배 sbhong@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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