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이사장인 원창묵 전 시장 사퇴
신임이사장 선출 5개월 공백 해결

속보= 원주문화재단 대표이사 공백 장기화(본지 6월22일자 10면)가 해소될 전망이다. 본지 취재 결과, 문화재단 이사회는 조만간 신임 이사장을 선출하고 곧바로 대표이사 공모에 나서기로 했다.

현 재단 이사장인 원창묵 전 시장이 지난달 30일자로 자진 사퇴했기 때문이다. 재단 대표이사 자리는 지난 1월 대표 자진 사퇴로 현재까지 5개월간 장기 공석 상태를 이어오고 있다. 그러나 원 전 시장의 재단 이사장직 임기가 연말까지여서 신임 시장과의 불편한 관계가 우려되며 이사회측은 대표이사 공모 계획 수립에 엄두를 내지 못해 왔다.

하지만 원 전 시장의 사임으로 차기 대표이사 공모가 급물살을 타게 됐다. 대표이사는 재단 이사회, 시, 시의회가 추천한 인사들로 위원회를 꾸려 후보를 추천하면 이사장이 최종 선임하는 방식으로 결정된다.

시와 재단 관계자는 “이사장 선출 후 대표이사 공모가 즉시 이뤄질 수 있도록 계획 수립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권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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