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유행이 반등세를 보이면서 강원도에서 500명대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5일 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집계된 신규 확진자는 532명이다.
전날 집계치(235명)보다 297명 늘었고 1주 전인 28일(318명)에 비해 214명 증가했다.
누적 확진자는 52만6832명이 됐다.
사망자는 누적 874명이다. 치명률은 0.17%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춘천 138명, 원주 125명, 강릉 58명, 동해 27명, 태백 3명, 속초 19명, 삼척 10명, 홍천 13명, 횡성 5명, 영월 4명, 평창 1명, 정선 12명, 철원 1명, 화천 29명, 양구 10명, 고성 2명, 양양 5명이다.
지난 29일부터 일일 확진자 수는 346명→283명→241명→313명→269명→235명→532명으로 최근 일주일간 하루 평균 명이다.
이날 0시 기준 도내 전체 병상 가동률은 13%,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6%이다.
노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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