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WFP 활동영상에 목소리 기부
“평화·안전 도모 세계 배고픔 해결”

▲ 손흥민이 4일 오전 서울 마포구 아디다스 홍대 브랜드 센터에서 열린 ‘손 커밍 데이’ 행사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 공인구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연합뉴스]
▲ 손흥민이 4일 오전 서울 마포구 아디다스 홍대 브랜드 센터에서 열린 ‘손 커밍 데이’ 행사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 공인구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연합뉴스]

손흥민(토트넘·춘천 출신·사진)이 유엔세계식량계획(WFP)의 글로벌 친선대사로 임명됐다.

임명식은 13일 오후 6시 5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토트넘과 팀 K리그의 친선 경기 전에 열렸다. 이날 WFP 데이비드 비즐리 사무총장이 직접 참석해 손흥민의 친선대사 임명을 축하했다. 비즐리 WFP 사무총장은 “축구계의 진정한 스타인 손흥민을 WFP의 가족으로 맞이해 매우 기쁘다. 그와 한 팀이 돼, 배고픔을 해결할 수 있다는 우리의 결의를 더 확고히 한다”고 말했다.

손흥민은 지난해 WPF 활동 영상에 목소리 기부로 참여한 바 있다. 그는 WFP를 통해 “10대부터 가족과 떨어져 오랜 외국 생활 겪으며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그럼에도 이를 긍정적인 태도와 용기로 잘 헤쳐 온 저의 경험이 전 세계에 어려움에 놓인 사람들을 도울 수 있다는 용기를 줬다”며 “친선대사로서 세계의 배고픔을 끝내 평화와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목소리를 내겠다“고 전했다. 한편 WFP는 매년 120개 이상 지역에서 1억 명 이상에게 식량 지원을 제공하는 세계 최대의 인도주의 기관이다. 2020년에는 노벨평화상을 수상했다. 심예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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