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청 이혜인 포함 4인 ‘축포’

이혜인(강원도청·사진)이 포함된 여자 에페 대표팀이 사상 첫 세계선수권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혜인(강원도청), 송세라(부산광역시청), 최인정(계룡시청), 강영미(광주광역시 서구청)로 구성된 대표팀(세계 1위)은 22일(한국시간)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 ‘2022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에페단체전 결승에서 이탈리아(세계 2위)를 45대 37로 물리치고 우승했다.

한국은 8강에서 홍콩(세계 13위)을 45대37, 4강에서 폴란드(세계 4위)를 45대28로 꺾고 결승에 올라 9세트 내내 단 한 번도 리드를 내주지 않으며 승세를 굳혔다.

송세라는 앞서 지난 19일 여자 에페 개인전에서 20년만에 금메달을 목에 걸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이번 우승으로 한국 펜싱은 처음으로 여자 에페 개인전과 단체전을 석권하는 기록을 썼다. 더불어 2000년대 이후 여자 에페 개인전과 단체전을 제패한 최초의 국가가 됐다. 심예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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