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양양 해변에는 관광객들이 서핑을 즐기고 있다. 김학주 객원사진기자
지난 22일 양양 해변에는 관광객들이 서핑을 즐기고 있다. 김학주 객원사진기자

양양지역 해변에서 해양수산부장관배 서핑대회가 재개된다.

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그동안 멈췄던 서핑대회를 이달부터 10월까지 죽도를 비롯한 지역내 서핑해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3개월 동안 모두 5회에 걸쳐 예선과 결승대회가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선수와 동호인 등 300여명의 참가자와 함께 온·오프라인 등 모두 10만여명이 관중으로 참여해 축제분위기 속에서 경쟁을 펼치게 된다.

이번 대회는 우선 8월중 하조대에서 하조대 마스터즈, 남애3리 해변에서 남애 클래식 예선대회를 시작으로 9월에는 인구 오픈대회와 설악챌린지가 개최된다. 또 10월에는 죽도해변에서 SUP보드 예선과 결승, 죽도 챔피언십 결승대회가 펼쳐진다.

경기종목은 남녀 롱보드·숏보드, 남녀 SUP 서핑 등 총 6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구체적인 경기일정은 파도 등 기상예보 상황을 반영해 대회 개최 5일전에 강원도 서핑협회에서 확정하게 된다. 대회기간에는 또 아이들을 위한 키즈 서핑존, 서핑용품을 구입할 수 있는 프리마켓,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서핑체험 및 플라이보드 쇼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와 볼거리도 마련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8월부터 9월까지 예선전을 거쳐 10월에 결승전이 개최된다”며 “장기간 이어지는 대회로 양양군 전역에서 서핑 분위기 조성은 물론 지역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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