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6회 철원 화강다슬기축제가 지난 7일 나흘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폐막했다.
▲ 제16회 철원 화강다슬기축제가 지난 7일 나흘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폐막했다.

3년만에 열린 철원 화강다슬기축제에 나흘간 20여만명이 다녀가면서 철원지역에 80억원 이상의 직접적인 경제유발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됐다.

제16회 철원 화강다슬기축제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화강 쉬리공원 일원에서 ‘다시 시작되는 철원의 여름 이야기’라는 주제로 펼쳐졌다. 축제 기간 간헐적인 폭우 등 기상 이변이 있었지만 강변에 마련된 대형 수영장 등 깨끗하고 안전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서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 제16회 철원 화강다슬기축제가 지난 7일 나흘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폐막했다.
▲ 제16회 철원 화강다슬기축제가 지난 7일 나흘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폐막했다.

지역문화 예술단체가 참여하는 소공연·전시·체험도 인기를 끌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황금 다슬기 잡기도 하루 5회로 늘려 많은 관광객들이 참여하게 했다. 주제관에는 청정 화강의 생태를 들여다볼 수 있도록 꾸며졌고 코로나 팬데믹으로 개최되지 못한 기간의 다슬기 축제를 들여다볼 수 있는 사진이 전시돼 인기를 끌었다. 향토음식점, 휴게음식점에는 6개 읍·면 부녀회와 생활개선회 등 지역 소상공인이 함께 참여해 풍성한 먹거리를 제공했다.

인기가수가 출연한 축제 축하공연에는 3000석의 관람석도 모자라 화강 뚝방까지 축제를 즐기려는 사람들로 가득했다. 화강의 밤을 화려하게 빛낸 폭죽쇼도 3년만에 더욱 성대하게 펼쳐졌다.

이현종 군수는 “뜨거운 여름밤을 환하게 밝혀준 축제를 통해 지역 경제에도 활성화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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