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 다학제팀, 고령환자 시술
“대동맥판막협착증 치료 앞장”

▲ 도내 최초 ‘경피적 대동맥판막삽입술’을 성공한 연세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심장 다학제팀.
▲ 도내 최초 ‘경피적 대동맥판막삽입술’을 성공한 연세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심장 다학제팀.

연세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의료원장 백순구) 심장 다학제팀이 도내 의료기관 최초로 경피적 대동맥판막삽입술을 성공했다.

대동맥판막협착증 환자에게 시행하는 경피적 대동맥판막삽입술은 허벅지 대퇴동맥을 통해 카데터와 인공판막 스텐트를 삽입, 기존 심장판막을 새로운 것으로 교체하는 시술이다.

환자 가슴을 열어 대퇴동맥을 절개하는 기존 시술과 달리 비절개 방식이기 때문에 고령이나 고위험, 기저질환 환자에 대한 시술이 가능하고 예후가 좋아 대동맥판막협착증 치료의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에 시술 받은 환자 역시 기저질환과 뇌졸중 이력이 있는 83세의 고령이다.

이중희 심장내과 교수는 “앞으로 완성도 높은 시술로 도내 중증 대동맥판막협착증 환자 치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권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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