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건희 여사가 19일 충북 충주시 중앙경찰학교에서 열린 310기 졸업식에서 윤석열 대통령에 이어 여성 경찰에게 경찰관을 상징하는 흉장을  수여하고 있다.연합뉴스
▲ 김건희 여사가 19일 충북 충주시 중앙경찰학교에서 열린 310기 졸업식에서 윤석열 대통령에 이어 여성 경찰에게 경찰관을 상징하는 흉장을 수여하고 있다.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19일 오전 충북 충주시 수안보면 중앙경찰학교에서 열린 신임경찰 제310기 졸업식에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축사에서 “우리 경찰의 권한은 양적으로나 질적으로나 크게 확대됐다”며 “이제는 그 책임에 걸맞은 제도와 시스템을 갖춰 국민에게 신뢰받는 경찰로 거듭나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낡은 관행과 과감하게 결별하고, 투명하고 민주적인 절차에 따른 조직관리 체계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정부는 헌법과 법률이 정한 바에 따라 경찰 제도를 운영해나갈 것이며 경찰의 중립성을 보장할 것”이라며 “여러분 한분 한분이 국민의 삶을 지키고 보호하는 제복 입은 영웅임을 잊지 말라”고 당부했다.

▲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19일 충북 충주시 중앙경찰학교에서 열린 310기 졸업식에서 졸업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19일 충북 충주시 중앙경찰학교에서 열린 310기 졸업식에서 졸업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날 졸업식에는 김건희 여사도 동행했다. 대통령 내외의 중앙경찰학교 졸업식 참석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전임 문재인 전 대통령 부부를 비롯해 이명박(MB)·고(故) 김대중(DJ) 전 대통령 내외 등도 졸업식에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졸업생들의 경례에 거수경례로 답했고, 옆에 서있던 김 여사는 목례했다. 윤 대통령과 김 여사는 각각 남성·여성 졸업생에 흉장을 달아줬다.

김 여사의 공개 일정은 지난 15일 광복절 경축식에 이어 4일 만으로, 이번주 들어 두번째다. 광복절 당시에는 ‘정조대왕함’ 진수식 이후 18일 만에 공식행사에 참석했다.

김 여사는 윤 대통령과 함께 신임 순경들과 악수하고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윤 대통령 부부는 졸업생들과 엄지척 포즈를 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대통령실은 보도자료에서 “이번 졸업식은 윤 대통령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참석하는 경찰관 졸업식으로 새내기 경찰관들의 첫걸음을 축하하는 동시에 경찰관들을 격려하는 자리”라고 강조했다.

▲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충북 충주시 중앙경찰학교에서 열린 310기 졸업식에서 졸업생의 경례에 거수경례로 답하고 있다.연합뉴스
▲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충북 충주시 중앙경찰학교에서 열린 310기 졸업식에서 졸업생의 경례에 거수경례로 답하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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