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정지역 활성화 견인 기대

▲ 동해시 송정동 제2회 송정오감 막걸리축제가 오는 9월 2일부터 3일까지 동해역광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 동해시 송정동 제2회 송정오감 막걸리축제가 오는 9월 2일부터 3일까지 동해역광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KTX 동해연장 운행과 연계해 침체된 송정지역을 되살리기 위한 동해 송정오감 막걸리축제가 3년만에 재개된다.

29일 동해시 송정동에 따르면 제2회 송정오감 막걸리축제를 오는 9월 2일부터 3일까지 2일간 동해역광장 일원에서 열기로 했다.

송정동은 이번 축제를 소박한 분위기의 순수한 대학축제 느낌으로 연출하고 기존 축제와의 차별화를 위해 흰티셔츠와 청바지를 드레스코드로 정했다.

행사 첫 날인 2일에는 해군군악대 연주와 심소영 작가의 서예퍼포먼스, 아재스의 막걸리송을 시작으로 나팔박·통일악단·려화·당찬·앵두걸스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3일에는 지역 아동들의 태권도시범과 소고춤, 각종 국악 공연을 비롯해 댄스팀과 무예시범, 지역가수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DJ 최상아의 나이트 믹스 행사 등 흥을 배가시킬 다채로운 공연이 마련돼 행사장을 방문한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또 막걸리를 주제로 한 축제 컨셉에 어울리도록 동해시에서 제조되는 막걸리와 함께 전국 유명 막걸리, 먹거리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먹거리마당도 열린다.

이와함께 다양한 전시와 체험·게임이 진행되고, 100년이상 전통을 이어온 송정막걸리, 이야기와 마을생활 문화가 함께하는 잔치마당 등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홍일표 송정동장은 “이번 축제가 송정시장의 전통 시장 인정 등록, 마을도시재생, KTX와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 송정의 옛 명성 회복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