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상공회의소 추석 성수품 물가동향조사자료 발표

▲ 성균관 의례정립위원회가 5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차례 간소화'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은 간소화 방안대로 차린 9가지 음식의 차례상. 2022.9.5 [성균관 의례정립위원회 제공]
▲ 성균관 의례정립위원회가 5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차례 간소화'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은 간소화 방안대로 차린 9가지 음식의 차례상. 2022.9.5 [성균관 의례정립위원회 제공]

태백지역 전통시장을 통해 올해 추석 차례상(4인 가족·24개 품목 기준)을 차리는 데는 평균 24만4250원이 드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에 대형마트의 경우 평균 비용 28만6130원이 소요되는 것으로 조사돼 전통시장을 이용하면 4만1880원(5.8%) 가량을 절약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태백상공회의소(회장 박성율)는 7일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태백지역 2022년 추석 성수품 물가동향조사자료’를 발표했다.

전통시장 차례상 마련 비용은 지난해 24만 2700원보다 1550원 오른 것으로 조사대상인 24개 품목 중 9개품목의 오른 가격이 반영된 결과이다. 품목별로 비교해보면 24개 품목중 16개 품목이 전통시장 가격이 대형마트 가격보다 낮았으며 과일가격은 대형마트보다 전통시장이 다소 비쌌다.

태백상공회의소 관계자는 “고물가로 가계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합리적인 소비는 위기극복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전통시장의 온누리상품권 할인행사와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를 적극 활용한다면 지난해 수준으로 차례상을 준비할 수 있고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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