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억원 투입 통신케이블 등 매설
보도정비·가로등 교체 등 개선
학생 귀갓길 안전 도움 기대

양양 서문지구 전선지중화 사업이 마무리됐다.

군은 양양중·고교 주변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학생들의 안전한 통행로 확보를 위해 총 4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추진한 양양읍 서문지구 전선지중화 사업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서문리 일대는 학생과 학부모가 자주 이용하는 구간으로, 양양IC를 통해 양양지역을 방문할 경우 지역의 입구 임에도 도로 폭이 좁고 보도 한가운데 전주가 설치돼 있어 불편은 물론 안전사고 우려도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번에 한전과 통신사들이 양양등기소~임천회전교차로 820m 구간 내 모든 전주와 통신주를 철거하고 전선 관로 및 통신선로 케이블을 매설하는 한편 전선지중화와 연계해 보도 정비와 가로등 교체, 신호등 이설 등 환경개선사업까지 완료됐다.

서문지구 전선지중화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양양시내를 중심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도심환경 조성은 물론 가로등도 새롭게 설치돼 학생들의 귀갓길 안전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된다.

한편 지난 2012년 양양전통시장과 새한공업사~양양읍 연창리 1.5㎞ 구간부터 시작된 양양시내 전선지중화 사업은 이후 양양교~교육지원센터까지 780m 구간에 이어 지난 2020년 군청사거리~남문3리 마을회관까지 0.45㎞와 남문3리 마을회관~함경면옥 구간의 사업이 완료됐다. 최 훈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