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실 멸균 시스템 도입 등
아쿠아 마사지실·찜질방 호평
전문가 초빙 등 산후회복 지원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이 산모 가정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이 산모 가정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이 산모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공공산후조리원은 2020년 7월 10일 개원 후 첫해 53명, 2021년 163명에 이어 올해 들어 15일 기준 144명의 산모가 이용해 현재까지 총 이용자는 360명에 달한다.

공공산후조리원은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 옆 790여㎡의 부지에 지상 2층 연면적 825.30㎡ 규모로 조성됐으며 신생아실과 산모실, 프로그램 운영실, 찜질시설, 급식시설, 상담실, 휴게실, 세탁시설 등의 시설을 갖췄다. 특히 아쿠아 마사지실, 찜질방, 골반교정기, 각종 발 마사지기, 파라핀 베스, 적외선 치료기 등의 장비를 갖춤은 물론, 전신 마사지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신생아실은 멸균 시스템과 항온·항습 기능을 갖췄고, 허니 큐브 시스템을 도입해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가족들이 아기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신생아실 방문에 따른 2차 감염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모유 수유 전문가이자 오케타니 무통 유방 관리 전문가를 초빙해 상근하도록 함으로써 산모에게는 완벽한 산후 회복을, 신생아에게는 양질의 모유 수유가 가능토록 하고 있다.

서흥원 군수는 “공공산후조리원의 운영과 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써서 신뢰하면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공산후조리원은 2017년 강원도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공모사업에 대상지로 선정돼 26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조성됐다. 2020년 7월 10일 의료법인 성심의료재단의 위탁운영으로 개원했다. 이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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