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도당 ‘갑질 논란’에 논평 반박

속보=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이 국민의힘 소속 권혁열 강원도의회 의장을 향해 도민 사죄와 의장직 사퇴(본지 12월 8일자 4면)를 요구했다. 국민의힘 강원도당은 “갑질 논란을 불러일으키는 것은 매우 유감”이라고 반박했다.

민주당 도당(위원장 김우영)은 8일 논평을 내고 ‘갑질’과 ‘폭언’ 논란이 일고 있는 권 의장을 향해 “강원도청공무원노조의 합리적인 비판에 대해 본인의 잘못을 반성하고 진정으로 사과하고 재발방지를 약속해도 부족한데, 법적조치 운운하며 겁박하는 권 의장은 도의회 수장으로서의 자격도 자질도 없다”며 의장직 사직을 요구했다.

이에 국민의힘 도당(위원장 유상범)도 논평을 내고 “요즘 세상이 어느 세상인데 도의원들과 의장이 함부로 갑질을 할 수 있겠는가”라며 “도청공무원노조와 민주당이 도의회가 강원도 집행부를 견제하는 본연의 역할을 수행함에도 불구하고 갑질 논란을 불러일으키는 것은 매우 유감”이라고 했다.

이설화 lofi@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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