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석항우체국…2주간 700상자 판매

 한 여름에서만 맛을 볼 수 있었던 찰옥수수가 최근 판매돼 인기를 끌고 있다.
 영월 석항우체국(국장 김수남)은 지난해 여름 시범적으로 3평 규모의 냉동창고를 지어 지역 농가에서 찰옥수수를 구입해 냉동 보관해 오다가 이달 초부터판매에 들어 갔다.
 판매 물량은 12∼14개 정도의 옥수수를 담은 3㎏단위 1천500박스로 가격은 택배비를 포함해 1만1천원.
 우체국은 판매를 위해 지난해 여름 옥수수와 감자를 구매했던 고객들을 대상으로 홍보 엽서를 발송한 결과 불과 2주일만에 700여박스를 판매하는 등 호평을 받고 있다.
 김수남 국장은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과 우체국 택배 활성화를 위해 시범적으로 시행한 사업인데 의외로 반응이 좋다"며 "앞으로 영월군과 농가 등과의 협의를 통해 사업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입 문의는 석항우체국(033-378-5725).
영월/방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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