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春川】춘천지역 4세대중 2세대 이상이 아파트에 거주하는 등 주거패턴이 단독주택에서 공동주택으로 급변하고 있으나 전담부서가 없어 내실있는 아파트행정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특히 타시·도의 경우 아파트관리 상담센터를 개설하고 공동주택 관리법령을 제작해 관내 아파트에 무료배부하는 등 다양한 아파트관련 시책을 펼치고 있어 최근 크게 늘어나고 있는 아파트와 입주민들에 대한 시책이 개발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달현재 춘천지역 아파트세대수는 3만4천981세대로 칠전동 대우와 석사동 주공, 신사우동 현대아파트, 군인아파트 등 대단위 아파트가 건립중이거나 예정이어서 크게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그러나 아파트공동체 주민 복리증진 등을 위한 시책은 전무한 상태며 특히 최근 들어서는 재건축 대상 노후아파트와 임대아파트의 시공사 파산 등으로 아파트주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주민자체 해결에 의존하는 양상으로 행정중심축이 없다는 지적이다.

이에 반해 경기도가 각 지자체별로 다른 공동주택 관리규약 준칙을 제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광주북구의 경우 공동주택 표준관리규약 아파트마을 홈페이지 아파트공동체 문화 창출 토론회를 갖는 등 다양한 아파트시책을 펴고 있다.

이 때문에 시민사회단체에서는 아파트공동체 문화형성을 위한 전담부서 설치를 바라고 있다.

춘천경실련 관계자는“아파트와 입주민들이 크게 늘고 있는 추세에 이를 공동체문화 형성으로 이끌어갈 부서가 필요하다고 본다”고 주장했다.

柳 烈 yooyeol@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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