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회 발제-權赫昇평창군수

평창군은 잘 보존된 자연환경, 특색있는 농특산물과 여러 부존자원으로 4계절관광이 가능한 잠재력을 갖고 있다.

그러나 지난 수십년동안 관광군을 건설한다고 했지만 극소수의 대단위 관광리조트와 관광호텔이 개발됐고 관광개발이익은 개발기업과 국한된 주변지역에 돌아갈 뿐 군전체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못한 실정이다.

최근의 관광추이는 과거 정적이고 여행적이었던 데서 직접 참여 체험하고 맛으로 느끼는 관광, 특색있는 테마로 즐기는 관광으로 변화하고 있다.

평창군을 찾는 연간 200만명이상의 관광객으로 부터 주민들이 얻는 소득도 미미한 형편이다.

이제 우리가 가지고 있는 자연환경과 다양한 자원을 바탕으로 관광객을 유인하고 어떻게 편히 머무를 수 있도록 할 것인지를 연구하고 실행해야 할 때이다.

이를 위해 △자연환경을 잘 보존해 오염에 지친 도시인을 유인하고 △농촌마을의 주거환경을 지역 특성을 살리면서도 도시인들이 편히 이용하도록 개량하며 △농·축·임업 등 산업의 생산현장을 관광객이 직접 체험하고 부분 경영이 가능하도록 개방해 참여토록하고 △특색있는 농특산물을 활용, 독특하고 다양한 음식을 개발하는 것이 시급하며 △다양한 스포츠욕구를 충족시킬 레저스포츠기반확충이 이뤄져야 한다.

특히 각 지역별로 김치 산초 허브 더덕 약초 산채 등 구체화 된 테마마을 공원 쉼터 민박 식당 등을 개발하는 것이 급선무이다.

앞으로 환경 주거공간 테마농장 음식 레저스포츠 등 다양한 관광요소가 군내 전지역에 적절히 배치될 때 우리지역 발전이 앞당겨질 것이다.

많은 관광객이 찾는 것은 우리지역의 고정고객을 확보하는 일이며 농·축·임업 등 주산업의 고정소비자를 확보하는 중요한 기틀이 될 것이다.

평창군은 주5일 근무제가 실시되면 사이버 오피스의 최적지가 될 것이고 생태마을 실버타운 건강마을 등 우리나라 최고의 관광휴식처가 될 것으로 확신하며 지금부터 그 준비와 실행을 해 나가야 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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