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버스타고 ‘생태·문화·안보’ 한 바퀴 < WE+ < 특집 < 큐레이션기사 - 강원도민일보

상단영역

뉴스Q

기사검색

본문영역

WE+

Week┃양구 시티투어 버스 >> 일반시티투어 춘천역∼자연생태공원 코스 박수근미술관·한반도섬 관광 >> 광역시티투어 종합운동장·서울시청역 출발 박물관·펀치볼 마을 등 다채

버스타고 ‘생태·문화·안보’ 한 바퀴

2020. 07. 11 by 박현철
▲ 양구시티투어 관광객들이 펀치볼 둘레길에서 숲밥을 즐기고 있다.
▲ 양구시티투어 관광객들이 펀치볼 둘레길에서 숲밥을 즐기고 있다.

어느덧 완연한 여름으로 접어들었다.이맘때면 더위를 피해 갈 수 있는 곳이 어딜지 고민하게 된다.특히 지역을 여행할 때 고민하는 것 중 하나가 그 지역에서 즐길 수 있는 장소를 찾는 것이다.누군가는 사전 여행정보를 찾아보면서 즐거움을 느낄 수도 있고 누군가는 그 과정을 번거롭게 생각할 수 있다.이럴 때 망설임 없이 선택할 수 있는 것이 시티투어다.

양구 시티투어 버스.
양구 시티투어 버스.

이 가운데 최근 주목받는 것이 바로 청정양구의 시티투어다.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올 상반기동안 운행을 중단했던 양구시티투어가 새롭게 출발한다.양구시티투어는 가장 가볼만한 인기있는 코스로 구성돼 있을 뿐 아니라 문화관광해설사가 친절하게 안내하고 관광지에 대해 설명해 주기 때문에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의 피로도를 한번에 날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된 양구~춘천 간 양구시티투어는 해를 거듭할수록 새롭게 변신하고 있다.생태·문화·안보 등을 버스를 타고 편안하게 체험할 수 있고 가격도 저렴해 해마다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폐쇄된 두타연,을지전망대,제4땅굴 등 안보관광지 코스가 포함된 두타연 여행,펀치볼 여행,재밌는 여행,신나는 여행 4코스를 잠정 운영을 중단하는 대신 기존 춘천역에서 출발하는 일반 시티투어와 수도권 지역 관광객들을 위한 광역시티투어를 운영한다.

일반 시티투어는 춘천역을 출발해 박수근미술관~한반도섬~자연생태공원을 둘러보는 코스로 운영된다.예약인원이 10명 이상이면 운행이 가능하며 월요일은 관광지가 휴관하는 관계로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된다.버스비(8000원),박수근미술관 입장료(1500원),자연생태공원(1500원)을 포함해 총비용이 1만1000원으로 저렴하다.

양구시티투어 관광객들이 펀치볼 둘레길에서 숲밥을 즐기고 있다.
양구시티투어 관광객들이 펀치볼 둘레길에서 숲밥을 즐기고 있다.

수도권 관광객을 모집하는 광역시티투어는 최소 15명이 예약하면 운행이 가능하며 종합운동장역과 서울시청역에서 출발한다.종합운동장역 출발은 버스비,입장료,체험비,중식비를 포함해 1만9900원.이 코스는 종합운동장역 3번 출구에서 출발,휴전선 인근 자연생태가 펼쳐진 자연생태공원에서 희귀식물을 감상한 뒤 양구지게마을로 자리를 옮겨 체험과 점심식사를 한다.개항이후 현대사회의 발전모습을 볼 수 있는 근·현대사박물관과 북한강 유역에서 발굴된 선사유적을 볼 수 있는 선사박물관,그리고 박수근미술관을 돌아보는 알짜코스로 짜여있다.

▲ 양구시티투어 관광객들이 근·현대사박물관을 둘러보고 있다.
▲ 양구시티투어 관광객들이 근·현대사박물관을 둘러보고 있다.

서울시청역 3번 출구에서 출발하는 코스는 청정지역 펀치볼마을의 아름다운 둘레길을 돌아본 뒤 근·현대사박물관,선사박물관,박수근미술관을 둘러보는 코스로 요금이 2만1900원이다.둘레길은 국립DMZ자생식물원~나귀길~펀치볼 전경이 보이는 포토존~도솔산 옛길 포토존 등을 돌아오는 코스로,중간에 펀치볼 마을의 건강식인 따뜻한 숲밥을 야외에서 즐길 수 있다.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서울~양구 간 수도권 광역시티투어는 춘천까지 와야하는 번거로움을 줄여주고 네이버 카페,오픈마켓,소셜마켓에서 상품을 판매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양구군은 올해 기존 시티투어 코스 이외에도 축제코스,농촌체험마을 코스를 추가해 다채로운 여행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 양구시티투어 코스에는 문화관광해설사가 배치돼 관광객들에게 관광지를 안내한다.
▲ 양구시티투어 코스에는 문화관광해설사가 배치돼 관광객들에게 관광지를 안내한다.

또 스마트폰에서 대부분의 정보를 습득하는 밀레니얼 세대에게 다가갈 수 있는 스마트 가이드 시스템을 구축,시티투어를 기반으로 관광,문화,축제 등 양구지역 모든 관광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한다.

박금배 문화관광과장은 “코로나19 종식 때까지 단일 투어별 관광 인원을 20명으로 제한하고 탑승전 발열체크,마스크 착용 등 엄격한 생활방역지침을 준수한 상태에서 안전하게 시티투어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박현철 lawtopia@kado.net

 

강원도민일보를 응원해주세요
정론직필(正論直筆)로 보답하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기사 댓글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