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뉴스Q

기사검색

본문영역

당신의 아침식사는?

am 6:50, 임정현님의 아침식사

“소박하지만 가장 큰 기쁨의 순간”

2020. 08. 22 by 데스크

토요일 아침,직장인들은 늦잠을 자며 뒤척이는 시간이다.강사로 일하는 나는 일찍 일어나 아침상을 준비한다.40대 중반에 접어드니 아침을 꼭 챙겨먹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냉장고 문을 여니 둥근 호박이 하나 있다.뭘 만들까 생각하다 보글보글 된장찌개를 끓인다.찌개에 넣고 남은 호박은 계란물을 입혀 전을 부친다.마음이 바빠 모양은 제멋대로지만 맛은 좋다.같은 호박이지만 조리법에 따라 다른 맛을 내는 것이 나와 닮았다.주로 영어강사로 활동하던 나는 여러 분야에 관심이 생기면서 독서토론,역사,구연동화,실버영어 등을 교육하며 매일 다른 얼굴로 수강생들을 만난다.토요일은 인제교육도서관에서 ‘꼼지락꼼지락 그림책놀이’ 수업이 있는 날이다.가장 좋아하는 수업 중 하나지만 오전 10시 수업이라 아침이 분주하다.하지만 소박하게나마 아침을 챙겨먹는 것이 가장 큰 기쁨이다.건강을 위해 견과류와 요거트도 챙겨 먹는다.오늘도 맛있게 아침을 먹고 에너지를 가득 충전한다. 임정현(43·인제·강사)

강원도민일보를 응원해주세요
정론직필(正論直筆)로 보답하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기사 댓글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