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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8경을 가다] ⑤ 하늘이 내린 비경에서 즐기는 모험관광지 '내린천'

2021. 12. 25 by 진교원
▲ 내린천 모습
▲ 내린천 모습

인제지역에는 자연과 함께 하는 환상의 드라이브 코스와 풍경이 자리하고 있다.봄이면 꽃으로,여름이면 시원함으로,가을이면 만산홍엽으로,겨울이면 설경으로 최고의 자연의 맛을 선사한다.코로나 시대에 맞는 자연지역이다.지역에는 강따라,산따라 이어지는 8경이 있다.대청봉에서부터 계곡과 기암절경으로 사계절 관광지로서 인기를 끌고 있는 그곳을 따라간다.

▲ 내린천 모습
▲ 내린천 모습

■인제8경을 가다-제5경 내린천

‘인제 내린천’.

한강의 지류중 최상류인 내린천은 홍천군 내면의‘내(內)’자와 인제군 기린면의‘린(麟)’자를 합쳐 붙였다고 전한다.

내린천은‘하늘이 내린 가장 아름다운 비경의 계곡’이라는 별명을 가진 계곡을 따라 흐르고 있다. 국내의 하천 중 드물게 남쪽에서 북쪽으로 흘러가고 있는 것도 특이한 사항이라고 볼 수 있다.

▲ 내린천 모습
▲ 내린천 모습

내린천은 양양군 현북면 복룡산에서 발원, 홍천군 내면 소계방산과 을수골에서 나오는 계방천과 내린천, 내면 흥정산에서 내려오는 자운천이 내면 가덕동에서 합쳐진다. 그 물은 방태천과 현리에서 합류해 40여km를 흘러 내려 인제읍 소양강 상류 합강에서 인북천과 합수해 소양호로 흘러드는 총 60~70여km에 이른다. 국내 최고의 래프팅 명소로 알려져 있는 곳이다.

▲ 내린천 모습
▲ 내린천 모습

내린천은 전국 최초로 모험관광지로 조성됐다. 래프팅과 산악자전거, 번지점프, 패러글라이딩, 낚시 등 다양한 레저활동을 즐길 수 있어 수 많은 동호인들이 사계절 찾고 있다. 병풍같은 기암괴석과 하얀 백사장, 맑은 물이 계곡을 따라 신비롭게 조화를 이루며 천혜의 풍광을 가지고 있다. 맑은 물에는 피라미·꺽지·갈겨니·동자개·퉁가리·메기·누치·미꾸라지·어름치·열목어 등이 살고 있다.

▲ 내린천 모습
▲ 내린천 모습

인제 궁동 유원지에서 고사리까지 이어지는 20km 구간은 수직 하강이 많은 S자 계곡으로 급류 타기의 최적지. 곳곳에 유원지, 쉼터, 간이주차장 등이 있어 야영을 하면서 물놀이와 낚시도 함께 할 수 있다.

▲ 내린천 모습
▲ 내린천 모습

사실, 1990년대초만 해도 국내 대표적인 오지로 불렸다. 높은 산과 깊은 계곡을 잇는 물길에는 아직도 사람 손때가 묻지 않은 원시 비경이 내린천을 따라 남아 있다. 내린천에는 수년 전부터 국도 31호선을 타고 내린천 일대 산철쭉 경관복원 사업이 실시되고 있다. 국도 31호선 내린천변 일대를 중심으로 봄철 내린천 절경의 한 축을 자랑했던 산철쭉 복원 등을 통해 휴식과 힐링 공간을 조성하고 있다. 내린천을 찾는 이들에게 철쭉 등으로 가득찬 아름다운 볼거리를 조만간 선보이게 된다.

진교원 kwchine@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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